<결제창은 소장용입니다.>






지금이니...!



내일 오랬으니 진짜 다음날 카톡 보내



지가 말했으면서...



진짜 잊었던 거냐고...



아는 게 뭐야



말투 묘하게 무서워

근데 맞는 말이라 반박불가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귀한 정보라는 거 인정

그래서 치킨 사주려고 한건데



지가 뭐해줄 거냐고 해서 치킨 사준다니까 단칼에 거절하네



후배 코 묻은 돈 뺏고 싶지 않은 모양



진짜 물어봐주러 갔네



초큼 부끄럽지만 감동은 백 배!



당연하지

우리 여주 부끄러움 많아



시크남



급하게 재현을 붙잡아



엄청 귀찮아하네



하나만 더 알려주고 가



내가 김정우 이상형을 왜 알고 있어



급 비굴해진 여주

평소 재현은 애들 사이에서 무서운 선배

물론 그가 뭔갈 하는 건 아니야

오히려 꼰대짓도 안 하고 선배짓 하는 선배들한테 뭐라고 해준 좋은 선배

하지만 재현은 묘하게 무서워

그가 가지고 있는 포스 때문일지 몰라도...



오히려 쭈굴해진 여주를 보고 죄책감 가진 재현



킹치만 센빠이 말투가 조낸 무서운걸!



존나 눈치 보인다고요~



미안해서 정우한테 물어보고 온 듯



궁금하지 않은 사실인데 알고 나니 궁금해져



그것도 맞는 말



존잘 김정우랑 만난 여자인데 당연히 예쁘겠지...?



동정심 유발



아주 귀찮아하는 걸 티내네



없음!



되게 한심하게 보는 거 같은데



천방지축 김여주



존나 재수 없는데 반박할 수가 없어

왜냐면 재현한테 오는 여자 연락이 무진장 많거든요. 일일이 답장해주는 것도 귀찮을 정도로



애가 뭐 이렇에 어벙해?

김정우 가질 수나 있겠나...



누구 때문에 못 하고 있지만



그래도 틱틱대면서도 해달라는 건 해주는 편



그의 츤데레에 감동!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는 T.M.I 대방출!



되게 건성건성 카톡 답장 해주는데 잘 받아줌



나도 끼고 싶당ㅠㅠ



떨려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할 수가 있나? 



정우 주접을 다른 사람한테도 떨 수 있다니



당황할만도 하지...

원래 여주와 재현은 따로 개인카톡을 나눌 정도로 친한 사이가 아니거든



착한 거 같기도 하고...?



이어지는 내용이 궁금하세요? 포스트를 구매하고 이어지는 내용을 감상해보세요.

  • 텍스트 2 공백 제외
3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