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 The Scrambled Sorting Saga
- 작가 명: 
TendraelUmbra
- 원본 링크: 
https://archiveofourown.org/series/134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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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글 바로가기는 소개글 맨 하단에 달아 두었습니다 ★


허락 메시지

원문&번역문 완결시 언젠가 (아마도 n년 후...) 아오삼에도 병행업로드 될 수 있습니다!

작품 키워드

AO3에 기재된 시리즈의 작품별 키워드입니다. 포맷 유지를 위해 번역기 그대로 캡처해 왔어요. 참고해 주세요 :) 해당 시리즈는 연재중입니다. 2부가 올라오면 키워드 이미지를 추가하겠습니다!

1인3역을 수행하는 인물에게 무얼 더 요구하겠는가?
정말이지 알버스 덤블도어는 디테일에 귀를 기울일 여력이 없었다.
이는 즉, 불행하게도, 수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그와트의 역대 교장 중 배정 모자와 상의 따위를 한 교장은 단 1명도 없었으며, 슬슬 헬가 후플푸프의 자애로움이 담긴 위대한 모자조차 어처구니 없는 고립 속에 인내심을 시험해가며 적립해온 분노가, 불과 수십 년 재임한 가엾은 마법세계의 현자에게로 고스란히 쏟아지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로 귀결된다.
드디어 꼭지가 돌아버린 모자는 학생들의 희망사항을 완전히 묵살한 채 본인이 원하는 곳에 집어넣기로 결심하는데...

'나를 수천 년이나 방치하고도 잘 돌아갔는데, 이런다고 뭐 큰일이라도 나겠어?'

그렇게, 전례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TendraelUmbra님의 <The Scrambled Sorting Saga>는 2019년 4월부터 연재되어 현 시점(2021년 4월) 기준 1부(총 19챕터, 96200여 단어)가 마무리되고 2부 오픈 드릉드릉 중인 작품입니다.

디키가 다른 기숙사에 배정된 픽을 찾아다니다 발견해낸 작품입니다. 노다지!

언제나 배정모자의 머릿속이 궁금했는데요, 그 작품이 실제로 있었습니다ㅋㅋㅋ 게다가 예전에 북마크 해두고 안 읽은 작품...!(발견이 아니라 발굴이었다) 당시에는 회차가 많지 않아 보류했나봐요ㅠㅠ 지금은 1부(1학년) 플롯 완결로 회차가 많이 쌓였고 곧 2부가 시작될 거라 하니 달리기 좋은 타이밍입니다ㅎㅎㅎ ←현생에 치이며 다른 작부터 달리는 동안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작품은 저도 읽으면서(..!) 번역할 예정이에요. 소개와 1화를 보고 바로 반해버려서 이건 실시간으로 해야겠다 싶었거든요ㅋㅋㅋ 현재 저는 초중반까지 대강 읽다가 번역하면서 정독해야지 하고 일시정지한 상태이고, 조만간 다음 내용을 알려면 이전 내용을 끝내야 하니 애는 타는데 한 편당 시간은 더 걸릴 것 같은,, 그런 상태에 빠질 예정입니다... 여튼 그래서 중반부부터의 내용 전개는 저도 몰라요🤐

'관계' 태그만 봐도 범상치 않은 친구관계들이 보이죠ㅋㅋ 기숙사 배정을 완전히 틀어놓은 작품인 만큼 캐릭터들의 무리도 아주 많이 바뀝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트레이시'의 비중이 높아지는 구간이 있다고 하네요)

중요한 건 특정 캐릭터의 'bashing(악당화)' 지양한다는 점, 그리고 '슬리데린 해리'와 '그리핀도르 드레이코'랍니다ㅋㅋㅋ(처음 접해 궁금한 '슬리데린 헤르미온느'와 의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후플푸프 론'도 덤ㅋㅋ) 드레이코가 저기서 나름 잘 지내는 것 같다며 재밌어하는 댓글을 보고 읽기를 시작했다지요ㅋㅋ 부디 드레이코가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시리즈 제목 단어 중 'saga=서사시'임에 착안하여 번역ver. 제목에도 '연대기'라는 단어를 넣어봤습니다! '나니아 연대기'할 때의 연대기(年代記)지만, '두 사람이 연대하다'할 때의 연대(連帶)라는 느낌도 나게 하고 싶었어요. '기숙사 배정방식 노답!'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작품인 만큼, 기숙사가 다른 캐릭터들 간의 우정과 화합, 결속이 내용 전반에서 잘 드러나거든요.🙂

+ 드말실종과 함께(마루밑 1부 마무리 직후) 업로드 시작합니다!


+ 추신1
번역 및 맞춤법 오류 지적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문맥을 위한 의역을 지향하는 편이지만, 일단 제가 번역이 처음이기도 하고ㅎㅎㅎ 어디까지나 이걸 시작한 이유가 더 재밌는 영픽을 더 예쁘게 공유하고 싶어서니까요 ;D
프로긴장러인 제가 쪽지와 댓글 모두 닫으려다 댓글만은 열어두기로 한 이유도 여기 있답니다🙈
부자연스럽다 생각되는 부분, 맞춤법 실수 등 사소한 것도 좋아요. (다만 둥글게 둥글게..♥) 
챕터 또는 소개글 댓글로 살포시 알려주시면 최대한 반영해보겠습니다!!

+ 추신2
저는 모든 원작가님께 번역된 포스트 링크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AO3 작가님들께 Kudos와 Comments가 정말 많은 원동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작가님에 따라 들어와 보실지 안 보실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만약 보신다면 독자님들의 댓글이 큰 응원이 될 것 같아요😄
제 창작물이라면 무플보다 악플(으악!)이 낫다고 말하겠지만, 이건 제 창작물이 아니거든요...ㅠㅠ
그러니 모쪼록 비난성 댓글보다는 따뜻한 한 마디 부탁드려요💕 (물론 내용이 아닌 번역 지적은 언제나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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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 영화 크루 비하인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슬픈 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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