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너무나 쉽기에

꾸며내기도 너무나 쉽다

사랑이 너무나 어려운 것처럼

사랑시는 어려운 법이다


꾸며낸 이별로

꾸며낸 슬픔으로

꾸며내지 못하는

가슴아픔을 꺼내는 것


이별은 너무나 쉽기에

지어내기도 너무나 쉽다

마치 죽음처럼,

마치 삶처럼

시는 너무나도 쉽다

He is a man. Just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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