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이제와 배워서 뭘 이루고픈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리다보면 조금은 아프고 힘든 현실이 잊어진다. 이번 자살시도 이후로도 꾸준히 그렸다. 오일파스텔, 아크릴화 그리고 기초 펜화로 선연습도 한다.

내 손에서 이쁘지 않은것들이라도 무언가를 만든다는건 만족감을 준다.


아픈 여자. 선천성 심장장애인으로의 삶을 기록합니다. 트위터: @kim_mem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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