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2000년 4월 11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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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강한 사주다. 시까지 봐야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남자조차도 내 갈 길에 도움이 되는 존재여야지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놈을 두고봐줄 스타일이 아니다. 한편 시까지 무인성이라면 내면의 공허를 채우는 것이 인생을 관통하는 과제가 되며 무인성이 맞다면 어머니하고 사이가 좋든가, 아니면 내가 기댈 언니가 있든가 운 말고 실재하는 요소에서 메꿔줄 상대가 있어야하는데. 친언니가 있다곤 하는데 자주 못볼테니 자기 상황 이해해줄 여자 선배가 있으면 좋겠다. 갓더비트 내에 그럴 수 있는 선배 없으려나 하고 멤버들 사주를 떠올려보는데 품어줄 타입은 없는 것 같네.. 그나마 슬기? 보통 웬디를 생각할텐데 사주로 봐서는 웬디의 다정함은 가정환경 등에서 학습으로 익힌거지 사주상에서 보이는 타고난 성향은 아니다.


카리나 얘기로 돌아와서 사주를 열었을 때에 떠오른 것은... 아버지하고 삼촌이신가가 해병대 출신이라는 부분인데, 그게 성장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했을지가 관건이다. 강한 사주인데 강한 가정환경이 알려져있으니 그 조합이 잘 맞았냐 안 맞았냐에 따라 결과(성인인 지금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가 크게 갈린다.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의 선을 명확하게 잡아주는 가정환경이었으면 매우 훌륭하며 천하를.....광...광야를 통치할 장군감이다.

반대로 폭력성이나 자기과시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 아주 안 좋다. 안하무인 이상이고 사회면 등장 가능성도 높다.

어느 쪽이든 연예인으로서 에스파 특유의 컨셉을 이끌 인재인 것은 맞다.


인간관계는 기본적으로 넓긴 할 것이나 생시에 따라서 의외로 낯은 약간 가릴 수도 있다. 시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 많아서 풀이를 적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윗 문단의 전자로 잘 컸다고 해도 언행 통제는 강하게 필요하다. 맞는 말이긴 한데 대중 앞에서 하기에는 곤란한 발언이 자주 나올 수 있다. 아마 버블 구독하는 팬들 중에서는 그런 느낌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이다. 아무래도 내 팬들만 보는 곳이라 말을 편하게 할테니 더더욱..


2025년은 힘들 것 같은데 지나고 나면 성장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회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7년은 고민이 많아지는 해인데 이때가 딱 재계약 시점이고 본인이 리더인 것을 감안하면 에스파 재계약은 난항이 예상된다.

저 기간 버티고 나면 다시 활동 잘 할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인생의 파도는 있는 법이다.


되도록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패턴으로 살아야 하는데 직업상 그러기가 힘들 것이나 쉬는 기간에라도 최대한 규칙적으로 살기를 권한다.



*사주풀이는 정보가 아니라 개인의 해석과 의견일 뿐입니다. 재미로만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지리딩 사주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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