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네랑 히요리가 밖에서 만나서 같이 귀가하다가, 퇴근하던 이소에를 만남. 히요리는 린네의 룸메이트로서 평소에 린네에게 이소에 얘기를 들은 터라 이소에를 알아봄.


“린네 선배가 말했던 ‘코토 쨩’이네!”


“히, 히요리 군……!”


이소에 팬심 발동. 둘이서 작은 팬미팅을 연 와중에 린네가 옆에서 관심 요구하는데 이소에 대충 먹금함. 서로 통성명하고 이소에는 히요리 싸인 받고 기뻐하다가 히요리가 처음에 자기 보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 궁금한 걸 슬쩍 물어보기로 함.


“근데…… 아마린이 내 얘기를 한 거야?”


“응. 꽤 자주 얘기했지?”


“혹시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는 거 있을까?”


린네 도망가려다가 이소에가 팔 붙들어서 잡혀 있음. 사실 이소에 뿌리치고 도망가는 거야 식은 죽 먹기지만 그렇게 하지 않음.


“자기가 요즘 놀아주는 애라고 했네! 게임 알려주고 있는데 아직 완전 못한다고.”


“아…… 그래?”


“린네 선배한테 말 예쁘게 하라면서 정작 자기는 성격이 불같다고도 했네. 오늘 만나보니까 린네 선배가 틀렸네.”


“히요리 쨩, 우리 이제 갈까?”


“너는…… 나를 그렇게 말하고 다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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