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고등학교 영재모임에는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 와 정말 그 최연소 한검사를 만나는건가? 듣기로는 정말 예쁘다고 하던데~ "



그 남자 아이의 상상에는 이슬을 머뭄고 있는 붉은색 고고한 장미를 상상하고 있었고 매우 기대한다는 눈으로 " 머리는 정말 붉은색을 띄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벌서 우리나이에 검사직이레 " 라고 연예인을 영접히기 직전의 소년같았고 한명이 구석 멀리 성이를 보며 " 저기 한교수라고 하는 애 아니야, 살짝 봤는데 귀엽게 생겼어 그리고 예뻐 " 라고 말했다. 남학생 대부분들이 눈에 하트 필터가 띄며 " 저기에도 한 닥터 있어 예쁘다. " 라며 얼굴을 붉키고는 했다.

" 넌 거기서 누가 취양이야 "

" 난 시크한 매력의 한 검사, 듣기로는 별명이 얼음장미공주라고 불릴 정도로 냉정하고 냉철하고 신중하고 분이기만으로 사람들을 압도하는 묘한 카리스마 있다고 하더라 "



상상속 별이는 정장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검은 스타킹에 고고하고 스마트한 여성으로 그려졌다



" 나는 보호 본능이 느껴지는 한 교수 성격이 엄청 귀엽다고 하더라고 우리 형 말로는 성격이 그렇게 귀엽고 약간 덜렁이 속성 모애라던데 "



상상에는 성이는 사람스럽고 귀엽고 깜직한 모습의 여성으로 그려졌다



남학생 한명은 기대하는 눈이 되었고 "  난 미소 천사 한 닥터, 상냥하고 나긋나긋하고 삭삭하고 특히 웃는 모습이 예쁘데~ "



상상에는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천사같은 예쁜 누나를 상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멀리서 듣고 있는 산이와 성은 맨탈이 붕괴 되고 있었고 불행하게도 그들은 귀가 좋았다. 멀리 있는 소리들과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하나 하나 구별할 줄 알았다.



" 우리가 남자라고 말 할 수 있을까? "

" 아 미소천사 대박ㅋㅋㅋㅋㅋㅋ 니나가 얼마나 까칠하고 까탈스러운데 미소천사? 낫을 든 사신 아니고!!!!! " 라고 중국어로 말했고 산이와 성이의 말에 메이린이 배를 잡고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처럼 웃었다.

" 엘리가 애가 얼마나 덤벙대고 덜렁 되는지도 모르고 시크하뎈ㅋㅋㅋㅋㅋㅋ 얼음장미공주~ 대박 오글거려 내가 들은 최고의 망상인듯!!!! " 이라며 크리스가 입을 가리고 고개를 숙이면서 웃으며 영국식 영어로 말했다.



별이는 정색 하며 " 그 이명 내가 싫어하는 이명인데.... " 인상을 쓰며 속으로 ' 그렇게 말한 놈은 내가 반드시 모가지를 따버 겠어 ' 라고 맹세했다.

" 리샤 주먹이 얼마나 매운데 오히려 보호 받고 싶을 걸ㅋㅋㅋㅋㅋ " 라며 레온은 책상을 두드리면서 독일어로 말하며 웃었다.


*참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참고, 레온은 옛날에 한번 성이에게 맞은[물리적 강압]적이 있으며 한가문은 전투력이 아주 세다. 드레곤볼에 비유하면 크리링이나 야무치 정도 느낌이다.



" 그리고 엘리 빼고 전부 남자인데 여자라고 헷갈리고 있어, 대박ㅋㅋㅋㅋㅋㅋ " 이라며 그 3명은 비웃었고 성이는 그 말을 듣고 짜증 냈다.

" 비웃지마! "

" 아 이게 다 유리누나 탓이야, 왜 우리에게 여자 옷을 입혀서 이런 지경까지 오게 만드냐고. "



지금은 전원 정장에 바지를 입고 있었고 어지간한 일이라면 거의 바지를 입는 편이고 발이 편한 단화구두를 신는 편이다. 신이 빈이 민이 성이 산이는 어릴때는 치마를 입었지만 16살 부터는 바지로 입기 시작 했고 별이는 14살부터 치마를 입기 시작 했다. 성이가 고개를 끄덕 거렸고 산이 말에 동조하듯, " 응 응 우리는 남자아이 옷이 안 어울린다고 여자 옷을 입히는 경우가 어디 있어 착각 당하는건 좋다고 처도 성희롱 당하는건 어쩔건데~ " 라고 말했다

" 너희 정도의 미모미면 남자 옷을 입혀도 남자 옷 입은 여자아이로 밖에는 안 보일걸, 머리도 길고 변성기도 없고 얼굴도 여자아이 같기도 하잖아 " 라고 마티아스는 위로했다

산이랑 성이가 울컥 하며 " 시끄러 콤플렉스야 그런 걸로 변호하지 마, 더 비참해 진다고 " 라고 외쳤다

신이가 성이 산이 어깨를 토닥 거리며 " 너희도 우리처럼 변성기가 오기를 빌께, 변성기 오고 나서 골격도 달라지니까 오해는 줄더라" 라고 말했다.

" 우린 변성기 언제 오냐.... "

" 내말이.... "

" 올거야.... 남자아이니까 "



성이란 산이는 우울해 했다. 정말 오기는 오는 걸까? 나이가 18살이나 되는데 올 기민는 전혀 보이지 않았으니 거의 변성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골격이 변하기는 할까? 하는 의구심만 들었다.



" 정말 올까? "

" 올거라니까 "

" 어떻게 믿어? "

" 성 기능에는 문제 없잖아 "

" 아 맞다...... "

" 게다가 우리 가문 사춘기 변화는 원래 늦잖아, 나 봐~ 윤후 오빠도 변성이가 온건 나이가 18살에서 19살 사이였고 유리 언니도 2차 성징이 고 2였나? "



*참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참고,  한가문은 2차 성징이 느렸고 집안의 인물들이 남자도 여자도 다 2차 성징이 늦게 온다 the 유전




한편



" 너 그거 알아, 한 연구원 온대 " 라며 여학생이 까르르르 웃었고 " 뭔가 대담하고 남자답고 멋있어, 상 남자 상남자래 같은 분이기던데 드디어 만나는구나~ " 라며 매우 기대하는 눈으로 보았다. 그들의 상상에는 빈이가 정말 남자답고 머슬스러운 남성으로 그려졌기 때문이었다.

" 난 한 해커 예민하고 날카롭고 그게 매력이랄까 까칠한 왕자님 같은 느낌 일까? "

민이는 스카트하고 고고하고 스마트한 남성으로 그려졌고 " 난 한 심리학자 정말 신비한 매력이 있어, 웃는 모습이 멋있데 " 라며 그들의 상상에는 신이가 상냥하고 미소짓는 젠틀한 남성으로 그려진다



한편 듣고 있던 애들은 " 풉!  쿡...큭큭..... " 별이가 입 가리고 웃었지만 그 웃음의 숨이 나갔고 지브릴이 바닥을 치면서 웃었다

" 아 남자답다고 얘가 얼마나 소심한데ㅋㅋㅋㅋ 그리고 상(上)남잨ㅋㅋ 오히려 소녀소녀하시다, 아 진짜 미춰버리겠네ㅋㅋㅋㅋ 어떡게 이런 오해를 만들 수가 있지? " 라며 아랍어로 웃었으며 마티아스가 입을 가리고 웃으며 " 애가 얼마나 성격이 장난꾸러기 인데 작업할 때 외에는 까칠하지 않은데ㅋㅋㅋ 그리고 스마트? 고고한? 푸하하하하 이건 꺼벙이가 어디가 그런데ㅋㅋㅋㅋㅋ 야 무슨짓을 하면 그런 착각을 할 수 있지? " 라며 이탈리아어로 웃었다




" 로나는 말 하는 걸 귀찮아하는데 왜 그런 이미지가 ㅋㅋㅋㅋㅋ 신비한 매력 그거 매를 부르는 힘을 말하는건가요? 영업용 미소가 웃는거냐ㅋㅋㅋㅋ " 라며 배를 잡고 러시아어로 웃었다. 민이는 어이 없다는 듯, 비웃지마!!! 잘못 입력하면 망하는데 인터넷 해킹일인데 예민해 질 수밖에 없다고!!!!! " 라는 말에 별이가 눈물을 닦았다.

" 미안ㅋㅋㅋㅋ 나도 그 말을 들으니까 많이 웃기다 "

" 사람이라는거 참 신기하네 고작 보여지는 이미지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다니 " 라는 말에 성이는 눈을 가늘게 뜨면서 사람들을 보았다

" 그건 그래 "



그들은 시선에 예민했고 그렇게 사람을 판단할 때 신중했고 계속 의심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저 있었기 때문이다. 별이 안색이 바로 어두워 졌다



" 근데 모르는 사람들 많은 곳에 가려니까 니글거려, 토 할 것 같에 "



별이가 목걸이를 잡았다. 그건 그녀만의 불안하다는 표시였고 늘 불안하면 목걸이를 잡았다



" 나도 "



산이는 머리핀을 만지작거리는 거렸다. 산이는 평소라면 근무할때 머리를 올려 묶은 다음에 당고 머리 위에 머리핀을 장식했지만 지금은 옷에다가 장식했다.



" 근데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해야 한다는 게 너무 그렇다~ "



*참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참고, 신, 민, 빈, 성, 산, 별이는 6명은 대인 기피증


" 괜찮아 우리가 있잖아 " 라고 신이는 말했고 ' 나도 사람 많은 곳은 싫지만 별 수 없지 정말 빨리 나가야 겠다 나도 정신줄 아슬아슬하게 잡고 있는거니까 놓치면 끝이다..... 한신 ' 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을 다독였고 " 빨리 도망갈 방법 모색해 보자, 여기 오래 있어봐자 좋을거 없으니까 말이지 " 라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한편


" 그러고 보니 별통 하고 별통 친척 오늘 다 빠쳤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몸이 바로 안 좋다니~ " 누리는 별이가 오지 않아 침울해졌고 유민이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 아니 지금 있을지도 모르지 "



누리가 의문을 가지며 ' 지금 있을 지도 모른다니 그게 뭔 소리야? ' 라고 생각 했다. 누리와 유민은 서로 사이는 좋다기 보다는 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했다. 그가 허투로 말을 꺼내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만 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는 모른다. 딱 그 정도 사이인 것이다.



" 다 모였지, 자 여기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도록 사고만 치치마 "



케로베로스의 말에 다들 다같이 대답했다



" 네~ "



유민이 별이들을 보며 " 아 저기 있다 최연소 천재들 " 라고 말을 하자 그 말을 들은 아람고 아이들 중 하랑은 " 제 크리스토퍼 아니야~ " 라는 말과 " 정말 근데 저기 최연소 천재들과도 친해 보여 " 라고 민지가 밝게 웃었다.

유나가 웃으며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최연소들 " 이라는 말에 신이 영업용 미소를 띄웠고 " 안녕하세요 이반에게 들었습니다 아람학우는 미인들이 많다고 말을 했는데 정말이네요 " 속으로는 ' 최연소들이라 묘하게 거북하 이쪽으로 오지를 않길 빌었는데 아 진짜 하느님..... 우리에게는 그런 저주를 내려 놓고 도망갈 기회조자 주지 않는건 너무한거 아닐까? ' 라고 생각 했다.


*하느님: 이런 때 만 신 찾지 마. 이 배응만덕한 것들아



신이의 미소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좋은 인상의 사람이구나 생각 한다. 가식이라는 것을 눈치체는 사람은 드물었고 유나는 신이를 보며 ' 생각보다 어리버리해 보이네 ' 라고 생각 했다. 신이를 잘 하는 잣ㄴ의 하우스 메이트와 혈육들은 이상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티는 나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아 저 모습은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 돼 '

신이의 저 표정은 신이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괴리(乖離)감을 주는 표정 중 하나였다. 메이린이 누리를 보자 마자 좋아했다



" 나누리님~♥ " 이라며 데쉬를 하고 있었고 " 아 메이린 너 왜 여기 있어!! " 라며 누리는 놀랐다

" 저 여기 중국인 천재 소년으로 와 있는 걸요. " 라며 꽁냥대는 느낌으로 누리에게 접근하자 지브릴은 메이린의 태도가 아니꼽다는 듯이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 로리콤 " 이라고 작은 소리로 말을 중얼 거렸다



메이린의 입가에는 경련이 일어났고 눈은 웃지 않은체 성큼 성큼 다가와서 눈에 전기가 파직 거리듯 노려보았다 그리고 입을 뻐끔 거렸다.



" 때린다 네놈 진짜 현피 뜰까? 중국 귀족 마피아랑 괴물 왕족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 궁금하네 " 라며 작은 소리로 말했고 그걸 본 신이가 당황을 하면서 그 둘을 말렸다



" 진정해 바보들아, 여기서 싸움 걸면 망해 보는 눈이 많잖아 " 라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별이는 팔짱을 끼면서 차분한 말투로 " 진정해 린 " 라며 명령이 섞인 어조에 말했다. 그 순간 퍼억! 소리가 나면서 누군가가 별이랑 붙이쳤고 체중이 가벼운 별이거 먼저 바닥으로 떨어졌다.



" 아야..... "



툭 땡 구르르 허리에 걸어놨던 만년필이 붙이친 충격에 펜이 데구구구 굴러 갔다. 별이가 당황을 하면서 몸을 수구리고 만년필을 필사적으로 잡으려고 했지만 만년필은 저 멀리 가버렸고 " 아 내 만년필~ " 이라 말하며 필사적으로 찾으러 움직였다. 그 만년필은 유민 발 밑에 그 만년필이 떨어졌고 " 이건 뭐야? 만년필? " 이라며 주었다

" 라틴어 인가? "

" 뭐야? " 라는 윤의 말에 유민은 " 이거 영어가 아닌데 읽을 수 있는 사람~ 주인 이름일지도 모르니까~ " 라는 말에 윤이가 만년필에 세겨진 글짜를 보았다.

" 이거 라틴어로  Benedictionem  축복이라고 써 있네. 이름은 아닌것 같아 " 라는 윤의 말에 아라는 " 이거 스위스 제품이잖아? 그 유명한 몽블랑라고 하는 회사 작품인건 같은데? " 라고 아라가 말하자 " 몽블랑? " 이라고 유민은 의문을 보였다.

" 최초로 만년필을 발명한 사람 이름을 회사 이름으로 쓰는것 같은데 이 만년필은 일반 볼펜처럼 쓰기 편하게 만들어진게 특징이야 "

" 어떡게 알아? "

" 아버지가 만년필 덕후임, 이 만년필은 쓰기 편하고 볼편보다 덜 지치는 효과가 있는데다가 장점은 잉크를 쭉 빨아서 쓰는게 아니라 안에 주임하듯, 쓰는 방식이라 손에도 잉크에 의해 손이 안 더러워진다는 장점이 있지 이거 비싸 "

" 얼마? "

" 한정판인데다가 백금으로 글씨를 밖아 놓았고 더 이상 이런 구조는 안 만들기 때문에 이거는 거의 부르는게 값이야 "

" 저기...... "



다들 돌아보았고 그 그 곳에는 한검사가 있었다.



" 최연소 검사? "

" 그 만년필 제꺼 입니다 "



유민이 만년필을 별이에게 넘겨 주었다



" 여기 소중한 것인 가 봐요. "

만년필을 돌려 받은 별이는 우수에 잠긴 듯한 미소를 지으며 " 네 아버지의 처음이자 마지막 받은 생일 선물이니까요. 정말 저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매우 소중한 물건이랍니다 "

" 네 "



유민은 한별의 말에 묘한 기시감을 받았으나 그녀의 표정을 보며 더 이상 물어볼 수 없었다.



" 언재 돌아가신 건가요? " 라는 윤의 질문에 별이가 웃으며 " 제가 7살 쯤일까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 만큼 오래되었을까요? "

유나가 지그시 한검사를 보며 " 그렇군요. " 라고 속으로는 ' 천재는 비운(悲運) 하다라는 말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네 ' 라고 생각 했다



유나시선으로 본 한검사들은 마치 매우 고급 품질의 백색 흙을 비져 만든 관절 구부 인형을 가마솥에 구어 만든 기본 인형에 붉은 장미꽃을 이용해 색을 낸 고급 실에 물들어 만든 다음 머리카락 가늘기로 조껜 것을 가발로 만든 다음 눈은 크고 섬세했으며 눈동자는 유리로 만들어 안구로 쓰고 유약으로 자연스럽게 화장을 한 다음 정장을 입힌 인형 같아 보였다. ' 나도 정말 정말 예쁘지만 저 정도로 예쁘고 능력이 있으면 피곤할 레벨이기는 하네, 정말 저렇게 좋아 보여도 사람 가리고 있는것도 뭐가 있는 것 같고 말이지 사람 같다는 느낌은 안 드네 잘 만들어지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같아 ' 라고 생각 했다.



프랭크가 붉은 장미꽃을 성이 산이 별이에게 건내 주며 " 자 여기 장미꽃을 받으세요. " 라고 하며 별이 성이 산이는 장미꽃을 받았다.



" 고마워요. "

" 고맙습니다. "

" 감사합니...  왜 주는 거죠? "

' 뭐냐 이 데쟈뷰는 혹시 우리인거 눈치 첸거야? ' 라고 산이는 생각 했고 프랭크가 신사의 미소를 지으면서 신과 민과 빈에게도 붉은 장미꽃을 주며 " 레이디에게는 장미를 선물하는 것이 예의인지라.... 그쪽 3명도요 " 라며 그 3명은 받았다.

" 고맙습니다 "

" 네 잘 받을게요 "

" 아 뭐 이런걸 다... "



그리고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순간 당황 했다. ' 우리 왜 주는거지? 서아나 사나나 삐삐는 그렇다고 처도 우리는 왜? 우리들은 여자도 아니잖아 '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 저희는 왜? " 라는 민이의 질문에 프랭크는 " 미인과 꽃은 같이 있는게 더 아름다우니까요 " 그 말에 6명은 순간 혼란이 왔다.


이반이 성이랑 산이를 보호하듯이 앞장 섰다



" 거기 그런식으로 여자와 남자에게 추파 던지는건가? 여기 남자만 5명인데? " 이반의 말에 다들 당황 하며 " 뭐!? " 라고 하자 이반이 인상 쓰며 "  남자라고~ 한 교수와 한 닥터는 " 이라고 말했다. 그는 ' 이럴 줄 알았다 어떻게 설명을 해 줘야 하나? 제들은 여자보다 예쁜 남자란다라고 하면 믿어 줄라나? 하반신을 까고 다닐 수도 없고 그러면 거의 풍기문란죄잖아 ' 라고 생각 했다. 시아가 성이와 산이를 손으로 가르켰고 " 거짓말!!!!! 이 미모에 " 라며 말했고 줄리가 " 목소리도 외모도 여자잖아 " 지호는 누리를 슬쩍 보더니 당당하게 외쳤다

" 거짓말 치지 마! 어딜 봐서 남자인데 빈유(貧乳)속성인 여자도 있다고 " 라는 말에 누리가 " 나보고 하는 소리지 " 라고 짜증냈으나 메이린이 생글생글 웃으며 ' 저는 나누리님이 빈유여도 괜찮습니다. ' 라고 속으로 생각 했다.


*참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참고, 누리는 B컵


성이는 ' 그거 성희롱인데...... ' 라고 생각 했고 신이는 ' 여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성희롱하네'  라고 생각 했다. 그 6명에게 지호의 인상은 -100점이 되었다 이반은 " 이딴 걸로 거짓말 할 사람으로 보이나? " 라며 진지한 말투에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반은  '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 걸렸어 이래서 내가 이 6명을 사람들 많은 곳으로 보네기 싫은거였는데 ' 라고 짜증을 냈지만 밖으로 표출하지는 않았다. 윤은 " 남자라는 증거는? " 이라는 말에 산이는 ' 여권을 보여주면 되나? ' 라고 생각 했다. 산이는 가방에 여권을 찾다가 지호는 빤히 성이를 보며 " 그리고 실례~ " 지호가 성이 산이 가슴을 만졌다. 성이와 산이 얼굴이 빨개졌고 짝!!! 동시에 싸대기를 때렸다.



" 꺄악 뭐하는 짓이야, 변태!!! "

" 성희롱이야 "



산이와 성이의 반응에 지호는 " 이렇게 반응하는 것 여성뿐이야 " 라고 말했고 성이와 산이에게 뺨 맞아서 손자국이 났다. 별이가 웃으며 " 그렇게 만지면 누구나 반응해요 성희롱으로 소송 당하고 싶어요? " 라고 말하자 지호가 순간 당황을 했다.

" 아 그게..... "



별이가 싱긋 웃는 표정을 지었다. 그 모습은 가히 선녀 같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그 얼굴과 맞지 않는 누군가를 죽일려고 준비하듯이 칼을 가는 듯한 낮고 오히려 나긋나긋한 목소리라 오히려 소름이 돋았고 그녀의 목소리에는 살기는 없다 하지만 눈동자에는 살기가 어려 있었다. 감정을 보인다면 차라리 대처하기 편했겠지만 그녀의 모습에는 어떤 모습도 비추어지지 않았고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그 점에서 공포였다. 그녀는 인간이 아닌 이질감이 들었다.



" 간도 크시네요 검사 앞에서 그것도 한 검사 가족 성추행이라고 하는 범법행위라니 무슨 배짱인가요? 한 번 감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 가고 싶다는 걸까요? 아니면 인생은 한번 뿐이니 범법행위를 해서 감옥에 가고 싶다는 걸까요? 어느쪽인가요? "



지호는 눈이 흔들리고 몸은 미세하게 떨고 있었다



" 그러니까.... 저기.... "



그 선녀처럼 웃는 표정이였지만 그 주변의 기운은 분노가 서려 있는 듯한 아주 차디 찬 냉한 목소리였고 누가 들어도 그 목소리는 냉정한 분노였다. 이상 할 정도로 침착해서 무서웠다



"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닐 수 있어요  동성이여도 성희롱은 처벌 받으니까요 어떤 방식을 원하는걸까요? "



지호가 당당하게 " 하지만 하지만 그리고 감촉이 있어서..... " 빠각! 소리가 났다. 민이 책으로 때림 지호가 맞은 부분을 잡고 당황해 했고 ' 거침없이 때렸어? 나 농약회사 사장 아들인데 한교수나 한 닥터에게 맞은건 이해를 해도 아니 이건 뭐..... ' 라고 생각 했으나 민이는 이를 들어나며 인상을 썼다.

" 성희롱으로 신고 안 하는걸 다행으로 여겨라.....  성희롱보다는 쌍방폭행으로 서로 합의 하는 것이 나을 테니까 응? 예의와 개념을 쌈싸먹은 부자집 금수저 도련님들아.... " 속으로는 ' 이 정도 겁을 줬으면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고 나타나면 조금 조심하겠지 법을 잡고 만드는 것이 권력이다만 이쪽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라는 것 정도만 알면 된다 ' 라고 생각 했다. 신이가 민이 어깨를 톡 치면서 " 민 진정하라고 폭력을 정당화 되지 않아 " 라고 말하자 울컥 하면서 " 저렇게 성희롱 하는 저 망할것들을 놔둬! " 라고 말했다. 신이는 " 보는 눈이 많아, 쓸대 없는 스켄들은 만들지 말도록 해, 약점을 타인들에게 노출시켜서 좋았던 것은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 "



신이가 지호를 보며 " 그리고 한교수님과 한의사님 같은 경우는 아직 남자들의 2차 성징이 안 왔어요 그것뿐이고 우리집 가문 특성상 2차 성징은 늦게 오는 편이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라고 상냥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 예? "

신이는 여신과 같은 미소로 웃으며 " 그리고 지금 분이기도 안 좋은데 여기서 끝네죠. 일이 크게 벌어지는건 우리도 그쪽도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니잖아요? 서로 못본척해요 " 그는 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 안 때렸으면 내가 먼저 손이 갔을 수도 여기 주의해야 할 인물들이 많군 아무튼 민이는 은근히 손이 먼저 나간다니까 말이지 하지만 여기를 빠져나갈 명분이 생기는걸로 위안을 삼을까? ' 라고 신이는 생각 했다.



성이랑 산이가 신이를 보자 마자 ' 시나 녀석 머리 엄청 굴렸구만 ' 이라던가 ' 와~ 화가 많이 났네, 이거 나중에 엄청난 일 벌어지는거 아니야? ' 라고 손을 입으로 가렸다.

누리도 ' 화 많이 났나 보네 분노의 울림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 라고 생각 했고 유나 역시 ' 화가 날만 하지만 그래도 분이기 때문에 수습하겠다고 하는것도 보통 배짱이 아니면 할 짓도 못할 짓인데 저 한 심리학자 한 성깔 하는 모양이네 ' 라고 생각 했다.



신이는 가방에서 명함 케이스를 꺼내고 명함 케이스를 안에 있는 신이 명함을 주었다



" 그리고 정신적인 손해는 여기~ "



지호가 받자 신이가 웃으면서 지호에게 손을 내밀었다



" 명함 드리고 그쪽도 주셔야죠? "



지호도 명함을 주었다



" 아 네.... "

" 정신적인 손해 배상은 이쪽 번호로 연락 드릴게요 문제 없죠? 그쪽도 명함을 주세요 혹시 모르는 법이니까요 "

" 네.... "



신이의 눈동자에는『다음에 이런짓 하면 너의 이마에 너의 등에 붙여 주는 수가 있으니 잘 해라』하는 글자가 써 있는 것 같았다.



"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없었으면 하네요.....저 무지 친절하게 말한 것 같은데 어떤가요? 친절은 친철의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는 두 번은 없는 법이니까요? "

" 네 "

" 근데 삼촌이라는 말은 뭔 소리죠? "



아라의 말에 민이가 답했다



" 혹시 귀화 외국인 대한민국 검사인 울림을 아나요? "

" 아 사상 최초였나? "

" 네 저희는 그분이랑 친척이죠 "



' 같은 서류상 형제라고는 말을 하지 말자 수상해 보일지도 모르니까 학교에서는 우리를 육쌍둥이리고 알려저 있고 하긴 생일도 같고 심지어 신기하게도 혈액형도 AB형으로 같으니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겠지 근데 신기하기는 해 ' 라고 생각 했고 민이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렸다.



" 이거 보세요, 머리카락이 붉고 눈은 검푸른색이잖아요 같은 혈통이라는 증거지요~ "



' 울림 삼촌이랑 우리 아버지랑은 완전히 피가 섞이지 않은 남남이지만 머리카락이 붉은 것 역시 사실이고 실제로는 울림 삼촌의 이모가 우리 아버지랑 같은 혈통이지. 그 증거로 눈동자가 감동(紺瞳)이니까 아아 진짜 싫다 이 붉은 머리가 「너희의 평생 벗어 날 수 없는 저주다」라고 신(神)이 말하는 것 같아 차라리 윤후형이나 겨울삼촌처럼 자주구리황갈색 머리색이였다면 좋았을 것을 아빠도 옜날에는 이런 머리색이였다고 했는데 한가문이라고 해서 다 그 머리색이 유전 받는건 아닌 모양이네? 은하 이모도 그렇고 유리누나 유권이 형도 검은색 머리카락이니까 근데 눈동자색은 유리누나랑 은하 이모는 검푸른색이 맞지만 유권이 형은 눈동자가 붉은색이야 그 점은 보면 아마 유권이형의 어머니가 붉은 눈이라는 건가? 아니면 무언가 있는걸까? 유권이 형에 관한 거는 거의 모르네 '


*감동: 남색(藍色)을 연상 하는 아주 찐한 검은색에 가까운 푸른 색



" 울림 그분 여성 아니 남성 이라고? 중성 인가? "



다우의 말에 빈이는 하하 하고 어설픈 웃음을 지었다



" 남자예요..... "


*참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참고, 울림은 마르고 예쁜 남성 같은 느낌이며 목소리도 중성 이지만 잘 들어보면 남성 느낌이 났습니다. 



윤이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지었고 " 근데 왠지 분이기가 익숙하지 않아? 우리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 이름도 비슷하고 아까 산 성 이라고 하고 외자 이름도 흔하기는 하지만 " 이라는 말에 별이는 능글맞게 웃으며 " 다 처음 뵙는 분들인데 먼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 라고 넘겼다 별이의 속에서는 비상! 이라고 외치며 ' 뭐 이리 감들이 좋아 오늘 우리 몰래 카메라 같은 건가? 그럴 리가 없지만 그럴 배짱 있는 놈들은 없겠지 우리를 상대로 그런거라면 벌서 사살(射殺)하고도 남았을 테니까 ' 라고 별이는 생각 했다

" 근데 이름이 뭐예요? 계속 한 교수 한 닥터 한 검사라고 부르기는 뭐해서 그런데 " 라는 누리의 말에 성이는 ' 본래 이름으로 이야기하면 들킬라나? 외자 이름도 흔하기는 하지만 단채로 외 자 이름이 흔할 리는 없고 아람 고등학교 감추고 있는 신분에도 다 외자 이름으로 기제 되어 있는데 여기서도 외자 이름이면 들키는 것 아닌가? 어떻게 하지 이름 지어낼까? ' 라고 생각 했다.

" 저기요? "



누리의 말에 성이는 당연하다는 듯이 웃었다



" 한 유성 이라고 합니다. 애칭으로 성아 라고 불려요. " 라고 말했고 속으로는 ' 겨우 지어냈다. 진짜 이름 만드는것도 힘드네 ' 속으로 안도했고 이 이름은 자신의 아는 사람중에 남성으로 이름이 유성인 사람이 있어서 그대로 말한것 뿐이였다.

" 그쪽들은? "

" 한은별 이라고 합니다 애칭으로 별아 라고 불려요. " 라고 말했고 ' 설마 이름을 지어낼 줄이야 ' 라고 생각 하며 속으로는 어이 없었다. 외자 이름이 흔하지 않지만 그냥 동인동명이라고 우겨도 상관 없지 않나 싶었지만 확실하게 가릴거면 이름도 가리는 것이 좋겠지 하는 생각 뿐이였다

" 한 이산 이라고 불려요. 애칭으로 산이라고 불리고" , '들키면 어쩌려고!!!!! ' 라고 생각 하며 속으로 초초했다. 만약 이 이름이 알고 보니 가짜입니다 하면 뭔 소리를 들을려고 이렇게 지어내는지 잘 모르겠다 하는 듯한 표정을 속으로 지었다.

" 한 우빈 이라고 합니다. 애칭으로 빈아라고 불려요. " 



빈이는 아무 생각이 없다. 가끔 TV에 나오는 연예인 중 한명의 이름을 걍 따왔을 분이다



" 한 시민이라고 합니다. 애칭으로 민아 라고 불려요." , ' 하긴 들키는 것 보다는 나은가? ' 라며 민이는 걍 아닌 정치인중 자신과 글자가 같은 사람의 이름을 말했을 뿐이다. 민이도 그냥 아무 생각 없었다

" 한 유신 이라고 불립니다. 애칭으로 신이고요. ",  ' 뭐 이 모습으로 두 번 다시 볼 사이도 아니고 상관없나우리 인터넷에 있어도 이름이 실명이 그대로 들어나는 사람도 아니고 다음에 만난다고 해도 그때는 아마 사회인으로 보겠지 여기서 정채를 들어내도 좋은 현상은 아니니까 감추고 있자 ' 라고 생각 하며 그냥 그려런히 하고 넘어갔다. 어차피 1년에서 2년 그 이상 볼 사람들도 아니였으니까

" 아 그런 거구나 " 라고 누리는 납득했다.

유나는 " 근데 우리 쪽에는 유민이 있으니 이름 헷갈리지 않아? 라고 하자 줄리가 " 아 시민 이라는 분 애칭이 민이잖아 미니미니 어때요? " 라는 말에 민이가 " 그거 여친이 부르는 애칭....." 이라고 말해 버렸다

민이는 속으로 ' 아차 실수 했다 이 바보 같은 나 같으니!!!!! ' 라고 눈이 빙글빙글 돌아갔고 그 말에 다들 놀랐다.



" 여자 친구 있었어? "

민이가 식은 땀을 흘리렸고 별이는 침착하게 그리고 표정은 무표정으로 나아갔다.



" 이 이상은 유료가 되겠습니다 "

지호가 " 에엑~ " 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별이는 ' 저 표정을 보니 괜히 엿 먹이고 싶네~ ' 라고 생각 했고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별이는 싱긋 웃었다.



" 누군가가 성희롱만 안 했어도 더 알려줬을 법한 정보기는 했는데 말이죠~ "

" 내가 죄인 입니다 "



다들 지호를 노려봤고 지호는 시선을 피했다

덥석

누군가가 성이의 팔뚝을 잡자 성이는 당항했다



" 울림 선배? "



케로베로스의 눈에는 울림과 성이가 겹처서 분리되어 보였고 눈동자가 흔들렸다. 성이는 노려봤다



" 누구.....신지? "



성이의 말에 ' 얼굴이 비슷해서 헷갈렸다 울림선배가 여자라면 이런 느낌일라나 ' 라고 케로베로스는 생각 했다


*울림의 키는 175 였고 그 당시에는 평균키였다


아테나가 당황 하며 " 케로베로스 선생님 자리를 이탈하시면 안 되죠. " 라며 ' 이 선생님들 요즘 왜 이러냐 평소에는 안 그러시는 분들이 왜 이레~ ' 라고 생각 했다

" 우리 아버지를 아시나요? " 라고 성이 눈이 커지며 말했다. 속으로는 ' 아씨 오늘 뭔 날이냐!!!! 우리 주변인들이 괴롭히는 날이나고!!!!! ' 라며 짜증 냈고 별이는 본능적으로 성이의 핀치!의 상황을 눈치체고 달려와  " 뭔 일이야? " 라고 말하자 " 별아~ " 라고 반짝거리는 미소로 답했다.



케로베로스는 별이를 보자 마자 더 당황했다. 그를 닮은 붉은색 머리카락을 닮은 자신이 싫어했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친구와 닮은 아이였으니까

' 아버지를 아냐고 그럼 이 아이가 울림선배의 딸? '

에로스도 당황해 하면서 " 은하!!! 네가 여기에 어떻게.... 머리는 염색 했어? " 라는 말에 별이는 그들에게서 나와서는 안 될 단어나 나온것 같았다.

" 어머니를 알고 있나요? "

에로스는 ' 어머니.... 설마 이 아이 은하의 딸? 여기서 만날 줄이야 ' 라고 생각 했고 " 하긴 지금이였으면 벌서 우리와 같은 나이가 벌써 40줄 이였겠지 " 라고 반가워 했고 " 뭔 일이야? " 라고 신이들이 달려왔다. 그 자리에는 케로베로스와 에로스가 있었고 ' 비글과 에로스잖아 그리고 떨어져!!!! 우리 형 누나에게 뭐 하는 짓이야!!!! ' 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레온이 눈을 가늘게 뜨고 인상을 쓰면서 성이를 잡고 있는 케로베로스의 팔을 놓게 유도 했다



" 저기요 그렇게 세게 잡고 있으면 애 팔에 멍들어요 " 라는 말에 케로베로스는 손을 놨고 성이는 레온 뒤로 숨어 버렸다. 낯선 사람이 들어오자 숨어버린 아이 같았고 ' 저 아이는 은하랑 울림이랑 합친 얼굴이야 이 아이도 울림 선배와 은하사이의 딸인가? ' 라고 에로스와 케로베로스는 생각 했다.


*아들입니다.



" 아 너 은하 딸이냐? 자식이 있다고는 듣기는 들었는데 혹시 어디 학교야? " 라는 에로스의 말에 별이는 " 학교 안다녀요. 직업이 검사인데 다닐리가 없잖아요? "

" 그럼 이 아이 울림 선배 아이야? "

" 그렇겠지? "



민이 별이나 성이 산이를 보호하는 듯이 팔을 내밀었다



" 반가운 것은 알겠지만 진정 좀 하시겠습니까? "

' 무슨 생각이지 일까? 이 인간 일단 확실한건 저 선생 2명은 은하 이모와 울림 삼촌과 아는 사이다 정도인데 20년전에 뭔 일이 있었던 걸까? 알아볼 필요가 있는 걸까? 아니 알아보는 것이 좋겠지 우리는 아무것도 몰고 혹시 죽은 원인이 그거에 관련일지도 모르니까 ' 라고 민이는 머리속을 최대한 돌렸다

" 우리는 그 녀석들의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야~ " 라고 말하며 에로스는 빈이를 빤히 보았다

" 너 여울이 닮았다? "

" 닮은 게 당연하죠 나는 그 잘난 우리 엄마인 은여울 아들이니까 "



빈이가 그 3명을 보호하는 듯이 뒤로 2보 물러났다



" 야 이거 인연이네 " 라고 생각 했고 ' 정말 여울이 얼굴도 있는 것이.... 너희는 계속 살고 있구나 ' 라고 생각 했다. 케로베로스는 " 너희 6명 아람고로 와라 " 라는 말에 별이가 차분하고 냉냉한 표정을 지으며 " 거절하겠습니다 " 속으로는 ' 이미 가 있어요. ' 라고 외쳤다. 

" 선생님들 여기 있었습니까 뭐 하고 있나요. " 라는 교감선생님의 말에 에로스는 " 여기 6명 우리 학교로 오라고 꼬시는 중이요. " 라고 말하자 " 저도 그렇까 했는데...." 라고 교감도 말했다. 빈이가 인상을 팍 썼다

" 안 들어간다니까요. 아니 연구할 시간도 모자라는데 뭔 학교야!!!! " 라고 말했고 ' 거치적거리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뭘까? 아아 집으로 가고 싶다 ' 라고 경력하게 생각 하고 있었다

" 머리 좋은 인재들도 많고 무엇보다 재미있을 것입니다.  또래 친구를 사귀는것도 사회적인 공부라고 생각하는데요 " 라는 교감의 말은 들리지 않았다. 민이가 한숨을 쉬었다. ' 이놈이나 저놈이나 사람 귀찮게 하는건 같네 ' 라고 생각 했다 " 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일부로 그러는 것은 아닌가요? " 라는 민이의 말에 교감은 뜨끔 거렸다. 민이의 말이 맞기 때문이다.

" 이 정도의 천재들도 이 학교에 교육을 받는다면 더욱 인재들 모이는 효과가 있으니까 "

민이는 '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또 같아 왜 우리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야 거절이면 그냥 알아 들을란 말이야 ' 생각 하며 치를 떨었다. " 저희는 그저 좋은 의미로 그런 의미가.... " 라며 교감은 식은 땀을 흘렸고 신이가 한숨을 쉬면서 노려보았다.

" 안면의 근육 움직임 동공 축소 거짓말이네요 우리가 바보입니다 심리학자 앞에서 거짓말을 하다니요 왜 우리가 안 가는지 알려 줄까요. "

" 뭐야? "


케로베로스의 말에 신이가 정색 했다



" 학생들의 안전과 우리의 신변보호입니다."

" 엥? "

" 천재들은 원한을 사기가 매우 쉽고 별이 같은 경우는 검사 만약 우리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다치면 책임질 건가요?  회피하기 바쁘지 않을까요? "

" 그런 억지가.. "



신이가 비웃듯이 웃었다



" 저희 부모님 살해당했습니다 12년 전에 그 사건을 모를 리가 없을텐데요 "



신이가 그 말을 꺼내자 마자 사람들이 술렁 거렸고 12년전의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 사건은 크리스마스때 4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살해당한 날이기도 했다. 그곳에는 학자이자 재벌 2세였던 WF 컴퍼니의 장남인 한상욱과 유일 여동생인 한은하가 죽은 사건이였기 때문에 모를리가 없었다. 범인으로 추측되는 사람은 4명 정도 있지만 전원 증거 부족으로 전원 석방되었다



" 그 12년 전 살인사건이면....... "



신이는 더더욱 말에 힘을 실었다



" 우리는 그 12년 전 살인사건 목격자입니다 언재 살해당할지도 모르는데 이 정도야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중학교 때도 또래 친구를 사귀는 것도 공부다 해서 갔지만 그때도 별이의 신분이 약간 노출 되서 친구 한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



신이가 손을 뒤로 하고 손을 흔들면서 엄지를 올렸다



" 그 책임 고스란히 별이에게 갔고 학교는 책임은 커녕 사건을 묻기 바빴고 결국 양쪽 다 사건도 종결(終決)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뉴스에는 안 나왔지만 그런 행운이 또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니까 또 그때처럼... " 별이는 신이의 신호를 보았다.

" 그만해! 지금 내가 있는데 그게 타인에게 표출 되어되 될 말이야? " 라고 정색 하며 목소리를 높였고 분노가 서려 있다는 듯이 말했다. 신이는 당황하는 듯이 연기를 하며 " 미안 " 이라고 말했다.

' 여기 학교의 선생들도 이렇게 생각이 없는데 학생들이 생각이 있을 리가 없지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 그쪽이 이야기를 하면 내 하고 받아 줄 주 아는 건가? 이런 타입 정말 귀찮은 타입이다. 조금만 권력을 취해도 이렇게 헬렐레라니 인성 하나 알만 하군 ' 이라며 빈이가 신이를 말리는 듯이 보이게 연기했다.

" 그만하자 별이가 싫어해 "



빈이는 속으로 ' 시나 신호 받았구나, 삐삐 나이스 지금 나 타이밍 맞추고 있느라 고민 하고 있었는데 ' 라고 속으로 쾌거를 부르고 있었다



" 선생 디스는 이해가 가도 우리는 디스하지 마, 그리고 인간관계는 안 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우리까지 같은 취급은 불쾌하다고 너무 공격적으로 나오지 마, 혹시 알아 또 볼지 " 



유민의 말에 신이가 싱긋 웃었다. 신이는 일부로 가식적으로 웃으며 " 알겠습니다 확실히 말이 좀 심했네요 실례했습니다. " 라며 뒤로 돌았다.



" 가자 애들아 더는 볼 일이 없다. " 차갑고 칼같이 말하자 ' 호구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 성깔 하네 ' 라고 유나는 생각 했다.

" 알았어 크라운 "



산이가 별이를 부축해 주는것처럼 보이게 연기를 한다



" 별아 괜찮아... "

성이가 신의 정강이를 툭툭 찼다

" 야 신, 왜 별이의 트라우마는 건들고 그래 " 라고 툴툴되는 말투였지만 ' 내 동생 나이스~ 그건 그렇고 진짜 질기게 따라오네 ' 라며 신이를 옹호했다





한편

" 유신군 까칠하네. "

" 정말 " 


누리의 말에 유나는 고개를 끄덕 거렸고 일권이 수상한 눈으로 신이를 보았다

" 내 눈에는 그냥 짜증난 걸로 보이는데 그리고 한 검사가 저렇게 반응한다는 건 그렇게 썩 좋은 과거는 아니라는 거네. "


일권은 이상할 정도로 단합이 되어있다고 생각 했다. 마치 이런 상황을 예상했다는 듯이 짜고 비밀 그 이상을 공유하고 있는 느낌이었고 그리고 한유신을 크라운이라고 불렀다. 우연치고는 너무 겹쳤고 자신의 기억으로는 분명히 그녀가 분명이 여자라고 알고 있었다. 자신의 기억이 틀린건지 아니면 생긴건 맞는데 틀림없이 맞는데 말이지 뭔가 이상했다



" 대체 뭔 일이지 보통은 저렇게 반응 안하잖아 나 저렇게 화를 내는거 처음 봐 " 라는 줄리의 말에 시아도 " 그렇지 " 라고 답했다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한편 별이네는 " 그냥 짜증나서 분풀이 했지? " 라고 별이가 말하자  신이는 " 응 " 이라고 답했고 레온이 엄지를 들면서 " 나이스 연기 실력과 타이밍 로나~ " 라고 피식 웃었다. " 3명 정도 크게 다쳤지 아무도 안 죽었잖아 죽은 사람은 딴 사건이지 그 사건은 다르게 보도가 돼서 살았다만 " 이라고 말은 했으나 ' 그때 주화는 그 사건 이후로 연락이 끊어 져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겠고 연락이 다을까? 부탁이니까 살이 있음만을 누가 알려주면 좋겠다 ' 라고 신이는 생각 했다.



성이가 신이 얼굴을 보았다. 화장으로 감추기는 했지만 눈가에 살짝 푸른색이 감돌았다



" 시나 밤에 잠 못 잤지? 다크서클 떴네 ""



그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전 최연소 검사와 당대(當代) 최고의 뇌 과학자 은하랑 직위가 높은 과학자부부가 살해당한 사건 거의 한국에서는 대대로 이슈가 된 사건. 결국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있으나 증거 부적으로 석방되어 못 잡았고 유일한 목격자인 우리는 나이가 만 6세도 되지 않는 나이라 어차피 증언(證言) 불가능 했지 눈앞에서 죽었으니까 심리적 쇼크로도 증언이 불가능하기도 했으며 기억조차 없었다.



" 응 "

" 어쩐지~ "



크리스가 큭큭하고 웃었다



" 순간 나도 진짜인줄 알았네, 역시 로나 포커페이스 대단해, 연기인거 알지만 가끔 속아 넘어갈 정도로 연기를 잘 한다니까 그 할머니에게 배운 조기 교육 덕인가? "


*잠 못 자면 까칠해 지는 1인



메이린이 양 손을 머리 위로 올렸다



" 뭐 시나 덕에 살았지만 뭐 예상 대로네, 이런건 한번도 틀린적이 없지 "

"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줄 알고 간 떨어지는 줄 알았잖아~ "



별이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내가 그런 바보짓을 할 것 같냐? 그냥 그 남자가 껄끄러웠을 뿐이야 " 라고 신이는 말했고 그는 ' 내 생각 이지만 그 케로베로스 라는 선생이랑은 빨리 떨어지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좋은 예감은 아니지 ' 라며 껄끄러움을 지울 수 없었다

빈이가 고개를 끄덕 거렸다 신이의 말에 공감하듯, " 그건 그래 나도 껄끄럽기는 했지 " 라고 말했고 " 눈치 채기 전에 빨리 도망갔어저기 일당들은 머리가 좋아서 눈치를 챌 가능성이 있으니까 우리 많이 티가 나나? " 라고 신이가 말했다

" 그렇게 티가 나지는 않지, 학교에서는 앞머리도 덥수룩하고 안경도 꼈고 머리고 흑발이고 갈색 콘텍트렌즈도 끼고 있잖아 안 들켰을걸~ 가발이 벗겨지지 않는 이상~ " 이라고 레온은 말했다. 그들은 빠르게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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