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는 마음을 주세요
거짓이라도 좋아요
언제나 바라볼 수 있고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요
살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걸 드릴게요
물을 주어야 한다면 눈물을 흘리고
빛을 쬐어야 한다면 그림자를 죽일게요
그렇게 값 없는 영원을 내게
한 없는 한숨을 내게 주세요






잠잠할 날 없는 在들에 평안을

박하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