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명 9시 조금 넘어서 잠들었는데 일어난건 11시였다. 나 꽤나 피곤했구만. 일어나서 옷 대충 껴입고 편의점 가서 택배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점심으로 우동을 먹고, 글쓰기 강의 보고, 은혼을 봤다. 은혼 보다가 일어나서 친구랑 만나려고 또 모자를 쓰고, 후드를 입고 친구를 만났다.

생각보다 친구가 일찍 왔고, 생각보다 친구의 치과 진료가 일찍 끝나서 놀램. 친구랑 치킨 먹고, 카페가서 수다 좀 떨다가 6시 반에 헤어졌다. 집 와서 손발씻고, 양치하고, 글쓰기 강의 들었음. 노트북으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잘 안 써짐...ㅠ 일기나 빨리 쓰자 싶어서 후딱 썼다. 10시에는 마무리 해야겠다. 

왓챠에 드디어 올라온 드라이브 마이카 봐야지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흑흑 오카다마사키 사랑행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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