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백업용으로 저렴하게 번역, 오타 의역 오역 있음)






스자키 쥰 ☆3 [임전] 

세션 스킬 - 또 하나의 얼굴

일상 스킬 - 게임 센터(ゲーセン)의 왕

(*게센ゲーセン 게임 센터의 줄임말)






카드 스토리 '뜨거워지는 것'




쉐어하우스 -Fantôme Iris- 


스자키 쥰: ○○! ○○! 이 몸의 앞을 가로막지 말라고! 필살 콤보로 즉시 보내버려주마!

스자키 쥰: 햐핫! 네놈 따위, 내 손을 더럽힐 필요도 없어!

쿠로카와 토모루: ……쥰은, 게임을 할 때면 사람이 달라지지. 생기 넘친다고나 할까, 과격해진다고 할까…… 

스자키 쥰: 핫…… 아, 아니 그, 격투 게임이니까 그래. 격투 게임은 누구라도 뜨거워져 버리는 것이고…… 

쿠로카와 토모루: 완전히 스테이지의 캐릭터와 똑같지. 방약무인으로 날뛰어서, 방송금지 머신으로-

스자키 쥰: 그, 그것보다 말이야, 대전하자. 대학생 때, 자주 했었잖아!



쿠로카와 토모루: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스자키 쥰: 토모루는 빈틈 투성이지. 발밑 노려지면 약하고

쿠로카와 토모루: 오랜만에 했지만, 역시 지면 분한 거구나

스자키 쥰: 조금은 뜨거워지는 기분, 이해했어?

쿠로카와 토모루: 뭐 그렇지. 그나저나 게임 자체가 오랜만이네

쿠로카와 토모루: 한가할 때, 조금 연습해둘까나……

스자키 쥰: 게임의 감을 되찾고 싶다면, 이것 같은 게 딱 좋을지도

쿠로카와 토모루: 그건…… 기타 모양을 하고 있지만, 게임 컨트롤러?

스자키 쥰: 그래. 기타를 연주하는 리듬 게임. 제법, 본격적이고 재미있어

쿠로카와 토모루: 내가 좋아하는 밴드의 곡도 있네

스자키 쥰: 좋지, 이런 거. 팬텀의 곡도 넣어주지 않으려나

스자키 쥰: 자, 우선 내가 시범으로 플레이 할테니까. 토모루는 그걸 보고, 하는 법 배워

쿠로카와 토모루: 알았어

스자키 쥰: 그럼, 시작할게

스자키 쥰: 햐핫! 내가 제패할 수 없는 게임은 없다고! 압도적인 스코어로 때려박아주지! 

쿠로카와 토모루: ……결국, 그렇게 되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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