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해서 사죄의 의미로 직원들한테 커피를 쐈다. 오랜만에 보니까 다들 걱정해주셨음. 그리고 일은 정말 하기 싫었다ㅠㅠ 책 옮기는거 개싫다규요.

그냥 갑자기 Lp가 너무 사고싶어서 게속 검색하다가 샀다. 기리보이 1개랑 해리스타일스 2개, 원디렉션2개 이렇게 5장 샀음.

그리고 또 별다를 거 없이 일하다가 점심은 친구랑 피크닉하듯이 같이 떡볶니 포장해서 공원에 앉아서 먹었다. 완전 꿀맛!! 친구가 가고 또 한창 일하고 막판에 진상들이 몰려서 짜증나긴 했는데 퇴근했다. 짧게 좋은 기회로 알게된 분께 선물을 크게 받아서 무거운 거라 택시타고 집에옴.

집 와서 씻고 요새 일본여행 뽕 차서 한때 엄청 좋아했던 일드 엔딩곡이 수록 된 CD도 사보림… 하… 한달동안 도시락… 먹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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