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이 알록달록이보다 훨씬 낫다. 눈이 편한 느낌이랄까. 맨날 하는 소리지만 제발 목걸이 좀 버렸으면 좋겠다. 무대 세트도 맘에 든다. 조명도 눈 아프게 너무 쨍한 뮤뱅보다 훨씬 낫다. 적당한 선명함! 우리 집 와이파이가 너무 느려서 2160으로 못 보는 게 안타까울뿐. 인가, 뮤뱅, 음중 이 셋 중에서 인가가 컨셉을 제일 잘 이해한 듯. 세트만 봐도 아이돌 잘알이잖아. 

뮤뱅: 흑역사 생성 하두리 재질 조명. 조명이 스노우 너무 켠것처럼 오바스럽고 이목구비 날라가게 만듬. 

음중: 성의 없는 세트.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보임. 

인가: 진짜 좀 신경 쓴 것 같은 세트. 코디만 보더라도 꾸러기 느낌인데 세트도 그런 느낌 잘 살림. 




"When the whole world is running towards a cliff, he who is runn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appears to have lost his mind." - C. S.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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