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사AU 양키AU, 상호녀, 뇨타, TS주의!! 짧습니다!

트위터 썰 백업(~23.05.29)

썰이다 보니 퇴고 없고, 비문, 오탈자 많습니다!

"□"에 같은 썰을 묶어뒀습니다. 가장 윗줄에 CP와 소재 확인해 주세요!



뱅상 양키au 

약간 그것도 보고싶다

뱅상 양키au 일반인 상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 병찬이, 자신이 사랑했던 모습(일반인농구선수)이 사라진 기상호에게 맘 식는 거. 박병찬 때문에, 박병찬 한 사람을 위해 농구도 포기하고 사랑에 전부를 내준 기상호. 차이고 나서 한동안 제성신 아닐듯

후회공 가야 하나?

 



농구선수 종수⛹️‍♂️X 수영선수 상호녀🏊‍♀️ 국가대표로 만나는 거 보고 싶다 TS 뇨타

국대 훈련 중에 눈 맞는 종상녀. 훈련 끝나고 몰래 만나는 종상녀. 지상 전원 수영선수에도 좋을 듯. 아님 상호만 수영선수에도 좋고. 아무튼 물에 빠져라 상호야. 종수만의 인어가 되어줘(졸려서제정신아님)

종수 고백하려다가 준비한 멘트 까먹고 평소에 상호녀가 치던 드립(부산인어 아기상호 등장! 이딴거)만 생각나서


"내, 나만의 인어상호가 되어줘...!"


거의 소설남주 대사로 고백함. 지상+장도 국대 그 자리에 있음. 왐마야. 저 ㅅㅂㄲ 뭐랬냐? 왜, 재미있는데. 종수야 더 좋은 구절이 있었을 텐데...

종수 수치심에 대답 안 듣고 튐. 다음 날, 아침 먹으려 식당갔는데 모두 최종수를 빤히 보고 있음. 빨리 밥 먹고 나가려는데 누가 앞에 슬쩍 앉음. 보니까 상호녀.


"짠, 종수인어 등장."

"!!!"


놀람+당황+수치심으로 붉어진 종수 2차 도주.

점심때쯤에는 국대+감독코치+직원 모두 인어 고백 알고 있음

 


깨붙 종상

둘 중 한 명이라도 농구 그만두면 파국일 것 같은 커플=종상

둘 다 농구 그만둬도 안정적으로 연애할 것 같은 커플=종상

둘 다 농구하면 개 같이 싸울 것 같은 커플=종상

결론=깨붙=종상

 


종상 갑사AU

갑사 종상 고음 대결하는 거 보고 싶다.

안정적인 고음으로 고막을 찢는 종수랑 처절하고 아슬아슬하게 본인 성대를 찢는 느낌으로 고음 내지르는 상호.

곡 분위기가 상호에게 더 어울려서 상호가 더 큰 환호를 받으면. 개빡쳐하는 종수(내가 더 잘 불렸잖아. 저것도 고음이라고? 내 음이 더 높은데!)

 


종상 조직물 양키 느와르

- 길어야 1년 입니다.

 

한 문장으로 내려진 시한선고에 기상호는 눈을 꿈벅 거렸다.

 

죽을 때가 됐나... 헛소리가. 헛! 1년 남았음 진짜 죽을 때가 된 거 아이가?

 

멍하니 듣던 기상호는 소심하게 손을 들고 질문했다.

 

-안 아픕니꺼?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어지는 말을 귀담아 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프다. 진통제도 소용없을 때가 오면, 치료가 불가능하다. 지금도 어렵지만 수술이라도 받아보는 편이...

 

-아녀. 아녀. 괜찮슴더.

 

그는 손을 휘저었다. 그리고 의사에게 진통제나 많이 달라고 했다. 아주, 멀리, 여행이나 가보렴니다. 라는 말과 함께.


안 되겠다. 너희 연애해라. 트위터 @mangjong9

망종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