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되게 오랜만인 거 같아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적기 시작한 글인데 어느새 12월이네요.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엄청 잘 먹고 다니고,



서울 나들이도 다녀왔어요. 한강에서 라면 먹고 63빌딩가서 맥스 달튼 전시회를 봤어요. 저녁은 타코집에 가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맥주까지! 엄청 재미있었어요.



11월은 엑스포에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 카페쇼가 열리는 달이죠.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엘피를 파는 부스도 있었고 쓰레기통이나 빗자루등 전에 없던 부스가 생겨나서 좋았어요.




사람같은 강쥐도 잘 지내고 있어요ㅋㅋㅋㅋ




워낙 시골이라 출퇴근시 야생닭을 만나볼 수 있어욥! 무서워서 피해갑니다ㅜㅜ



11월엔 전시회를 좀 다녔네요. 




이모가 되니 이런게 예뻐보여요ㅋㅋㅋㅋ 엄마들 아빠들 왜 카톡 프사 자연 풍경으로 해두는 지 알것 같아요ㅋㅋㅋㅋ


아, 캠핑도 다녀왔어요ㅋㅋ 개시키들까지 다 데리고요. 



추웠지만 가족 다같이 어딜 간게 너무 오랜만이라 여섯 식구 다 신나서ㅋㅋㅋㅋ 하루였지만 잘 즐기고 왔습니다. 


이제 완전 겨울이네요. 어쩌구하다보면 크리스마스일 거고 또 저쩌구하면 새해가 오겠죠. 참 이상하게 코로나 이후론 시간이 속절없이 빠르게만 흘러가는 기분이 들어요. 

올해도 고마웠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내사랑들.

감기 조심하고요♡




ileshia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