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완결내고도 다시 찾아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저 혼자 좋다고 만든 소장본이 너무나 예뻤기 때문입니다...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할 곳이 없더라구요... 후기 2탄이라 생각해주세요 ㅎㅎㅎ






일단 이 글의 표지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친구분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엄... 레이디버그 글이고.. 좀 어두운 분위기야... 하핫..."

만 말했는데 이렇게 멋진 표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흑ㅎ흑 감개무량합니다ㅠㅜㅜ 


이런 멋진 표지를 디지털로만 갖고 있는 것이 아쉬워 저 홀로 소장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음... 그런데.. 제가 업체에 파일을 넘길 때 실수를 한건지.. 물에 만년필 잉크가 번지는 듯한 저 멋진 물결이 잘 나오지 않았더라구요ㅠㅜ 흑흐긓ㄱㄱ 너무 아쉽습니다ㅠㅜㅜㅠ



책등은 원하는 대로 잘 나왔습니다. 너무 예뻐요ㅠㅜㅠ


책갈피는 무브먼트 엘리 (@Move_produce) 님의 썬캐쳐 책갈피입니다.


제가 편집한 목차입니다. 레이디버그의 주요 소재 중 하나가 (검은) 나비이기에.. 나비 모양으로 목차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 그게 잘 표현됐는지는 잘...

나.. 나비 같아 보이나요? ㅋㅋㅋㅋㅋ


책갈피는 무브먼트 엘리 (@Move_produce) 님의 썬캐쳐 책갈피입니다.


책의 첫번째 장입니다. 책 제목 폰트가 너무 맘에 들어서 내지에도 넣었습니다 ㅋㅋㅋㅋ 아 정말 제 친구는 천재가 분명합니다...




나홀로 만든 소장본이라 이 세상에 단 한 권뿐입니다. 그래서 더 소중하구요. 물결이 잘 안나온들 어떠합니까. 전 25913% 만족합니다.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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