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한 시집초조하게범고래뀨2023.07.09 · 조회 15 · 좋아요 0 붉은 달이 심장을 향해 운을 띄우는데도 차가워진 심장은 움직일 줄 모르오.바보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화를 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우리 사이.노랗고 보드란 우리 할매같은 보름달 찾아와도 모른채 할만큼 무너진 것을.심장을 찾고 있소. 그는 붉고 지금은 녹초가 되었지만 한때는 뜨거웠다오.범고래뀨구름과 달과 빛의 향연을 그림자 뒤에서 쓰는 이. 범고래뀨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태그시문학글귀작가씀이전글상처다음글어제를 보존하는 방하늘.구독자 117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