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스로 연재분을 돌아보자는 느낌으로 코멘터리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과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기설정

가젤의 캐릭터시트와 기타 낙서들입니다. 

'푸른 장미'라는 키워드를 유의하며 디자인했습니다.

초기설정의 키워드는 모르포 나비라서 나비스러운 디자인이 얼추 남아있습니다. (ex.가젤 머리의 더듬이)

2화에서 입은 옷
3화에서 입은 옷

가젤의 사복 시트들입니다. 

작중에서 잠시 입는 옷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러프하게 그려집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용, 쥬노입니다.

사실 이전에 연재했던 구작과의 디자인적인 차이는 체형 외에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다시 캐릭터 시트를 짤 때도 다른 캐릭터보다 작업이 빨리 끝난 감이 있습니다.

쥬노 스케치
브러쉬 덕을 톡톡히 본 장면


1~3화는 프롤로그라는 느낌으로 그려서 가젤과 쥬노가 만나 외출을 떠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화는 분량도 많고 콘티도 자주 수정해서 작업이 가장 오래 걸린 회차입니다.

모쪼록 즐겁게 봐주셨다면 다행입니다.

처음에 느낌 잡아보려고 낙서했던 엑셀리아
아파서 파자마 차림일 때가 많다는 설정

4화까지 사용된 뉴페이스들의 캐릭터 시트입니다.

물거품의 용은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덤보문어를 참고했습니다.


여러분의 댓글들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하고 평온한 2월 되시길 바라며, 다음 주 금요일에 5화와 함께 뵙겠습니다. 

연어가 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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