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부터의 도피눈물이 나의 아침을 먹는지씹을수록 맛이 미미해지는 게허기2021.04.10 · 조회 18 · 좋아요 3 어머니가 해 주신 반찬유독 그날엔 간이 짰다제 눈물 곁들여져 싱거워진 반찬을 씹어댈수록내가 아침을 먹는지내가 눈물을 먹는지눈물이나의 아침을 먹는지혼란스러웠습니다축축한 목구멍이었으매그 짠맛 그리울 날이 올까차마삼켜낼 수 없었습니다허기 허기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태그시지워내기위한그리움이전글02다음글바쁜 글유아독존구독자 15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