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만나는 거의 모든 인간 상대로 그런 생각을 해. 얘랑 나랑 연애하면 어떨까, 하고. 아, 그 대상이 인간이 아닐 때도 잦아.”

 

한웅의 말에 한동안 실없이 웃던 유성은 벽에 등을 기댄 채 미끄러지더니 못 당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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