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대 정상현입니다.

어제 해외축구 올킬에 성공한만큼, 오늘도 KBO와 K리그로 수익을 창출 후에 접근하면 좋을 것 같지만,

현재 등록한 2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라인업 분석을 통해 조합을 가져가야 할 것 같네요.

그만큼 변수도 많고 난이도가 높은 오늘이라, 크게 무리하지 않고 해외축구 위주로 접근할 예정입니다.


2시 경기 외에 끌리는 선택지를 우선한다면,


키움 9.5 언더


입니다.

어제 삼성이 승-마핸을 해주긴 했지만,

김인범에게 예상보다 크게 고전하며 마운드의 힘으로 이길 수 있었다는 점. 키움은 김혜성이 복귀했지만, 전체적인 타격 흐름이 최악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네요.

물론, 오늘도 시볼드가 가장 큰 문제라 판단되지만, 홈 대비 원정에서는 호투할 가능성이 높은 투수고,

전체적인 피안타율이 점차 낮아지는 과정과, 결국 체인지업이 안정된다면 KBO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은 오늘도 유효한 투수입니다. 

이로 인해 최근 흐름이 좋은 삼성 플핸과 역배도 라인업 분석 이후 고민할 경기라 판단되지만, 후라도가 이번 시즌 삼성 상대 6이닝 단 3피안타 1실점 승리 투수가 된 경험이 있고, 

지난 시즌도 3경기 1승 무패, 22.1이닝 단 4실점만 허용하며 삼성 전 강세가 뚜렷했던 투수라는 것을 기억하는 제 입장에서는, 라인업을 보기 전 현재 언더가 가장 매리트 있는 선택지라 분석됩니다.


한화와 두산은 선발 매치업에 관계 없이 두산 플핸과 역배가 맞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산체스가 크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분석에서 강조했듯이,

이번 시즌 단 한번도 6회를 등판한 적 없는 문제 역시 유효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장 어제 김유성에게도 고전한 한화 타선이 초반부터 리드를 잡아줄까? 라는 확신이 없네요.

문제는 두산이 오프너로 박정수를 기용한다는 점인데....김민규도 있고, 이영하도 있고, 대체 선발 자원 및 오프너가 존재하지만,

KBO는 물론, MLB에서도 필승조를 오프너로 활용했던 적은 본 적 없는 것 같은데..이것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두산이 불펜 데이를 활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것이 성공했던 경험도 있기 때문에 전 여전히 한화 정배당 매리트는 없다고 판단하고, 두산 플핸과 역배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경기라 분석되지만, 경기 전 컨펌과 라인업을 보고 비중 및 접근 여부는 고민해야 할 경기라 분석됩니다.

어제 KT가 5번 박병호 선발 1루수를 명단에 올린 것을 보자마자 SSG 플핸과 역배를 추천하려다, SSG도 2루 이탈 공백이 커보여 배제했는데, 어제 경기 흐름과 위와 같은 두 선발 투수의 맞대결 성적을 감안하면, 이 경기도 KT 정배당은 배제하고 언더와 SSG 플핸, 역배로 선택지를 좁혀놓고 고민하고 싶은 경기입니다.

다만, 쿠에바스가 최근 작년 같지 않은 투구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과거 이강철 감독과 마찰을 빗은 부분이 다시 드러나고 있는데,

다양한 구종 활용이 장점인 쿠에바스가, 어렵게 가야할 중심 타선에게는 직구 위주로 투구하다 장타 허용 비중이 높고, 쉽게 가야할 하위 타선에게는 변화구 위주로 투구하다, 투구 수가 많아지고 볼넷 내주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고집을 부리고 있는 문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라인업 분석 이후 SSG 역배와 플핸 접근이 맞는 선택지라 판단합니다. 다만, 삼성-한화 플핸 경기와 달리 홈 팀의 경우는 플핸 매리트가 크진 않아서 역배와 언더를 고려하는 것을 우선하고 싶은데, 어제 SSG의 불펜 소모가 컸고, KT의 불펜은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비중을 높여 가긴 어려울 것 같네요.


롯데와 NC는 두 선발 투수의 맞대결 상성이 좋고, 당장 어제도 루즈한 흐름이 이어지는 과정 두 팀의 타격 흐름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10.5 언더가 끌리는 상황인데, 두 선발 투수 모두 기복이 뚜렷하다는 점과 언제든 난타전이 나올 수 있는 상성이라는 점에서 접근이 고민되는 경기입니다.


위 분석에서 보듯 현재 가장 끌리는 건 키움 언더 말곤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라인업을 보고 조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리그는 지난 시즌 FC서울 상대 전 경기 플핸 이상을 해준 대전 플핸을 시작으로,

강원과 수원FC 모두 플핸이 보이는지라...

그만큼 정배당을 받은 팀들의 최근 경기력과 성적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플핸 사이드로 보고 있지만,

라인업 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가져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농구 챔피언 결정전은 여러모로 흐름을 탄 KCC가 유리한 1차전이라 판단되는만큼, 관전용으로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라인업이 올라오면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리며, 국내 경기에서 수익 창출해 해외축구도 올킬하는 하루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전 플핸, KCC 승 조합을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안갔는데, 쉽게 적중할 수 있었던 과정과 결과를 보니 아쉽네요.

수원FC 플핸은 광주가 허율 센터백을 실제로 가동할지? 확신하기 어려워서 패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최근 분위기와 성적은 하락세가 뚜렷한데, 이러한 라인업을 가동하며 홈에서 반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롯데는 라인업을 엄청나게 바꿨는데, 이게 먹힐 지 확신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1번 장두성에 고승민, 노진혁 모두 출전하는 거 생각하고, 최근 두 팀 타격흐름 감안하면, 이 경기도 변수가 너무 많네요.


한화의 라인업과 박정수 관련 이승엽 코멘트 생각하면, 전 두산 플핸과 역배는 가져가볼 만한 선택지 같습니다.


키움이 좌타 도배를 했는데, 시볼드가 오늘도 부진하면 퇴출이라는 점이..어떻게 작용할 지 확신하기 어렵네요. 이로 인해 키움 승을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첫 촉과 분석 내용 우선해 접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키움 언더 + 두산2.5플핸 2.4배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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