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써본 그림기계(?)들 소감



1.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60만원)



장점: 가격이 싸다. 낙서하기 좋다. 컴팩트해서 들고다니기 좋다.



단점: 이거 사느니 에어 사세요. 단종된거라 중고밖에 없음 이거 중고로 사느니 걍 에어 4세대, 5세대 사는거 추천드림. 클튜 돌리기엔 좀 작다.



2.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2.9인치(80만원)



장점: 화면이 크다. 분할화면쓰기에도 괜찮다.



단점: 뽑기운이 있다. 저는 ㄹㅇ 꽝 뽑아서 터치오류가 심각했음. 처분한 이유 중 가장 큰게 터치오류….. 무겁다! 진짜로 무겁다. 지금와서 2세대를 쓴다…?? 다시생각해보시길…..




 


프로 2세대의 공통된 단점: 애플펜슬 똥구멍충전 진짜 킹받아요



3.     액정타블렛(정가 약 50만원)



장점: 화면이 크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 것인 만큼 컴터 사양만 받쳐준다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화면을 직접 보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헛손질이 적다. 세컨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화면이 두개라 멀티가 가능하다.



단점: 발열이 있다. 중저가형은 필연적으로 좀 구리고 뽑기운이 있다. 무겁고 크다!  책상을 다 차지한다. 화면색감이 구린 기종이….있다. 이런경우 색감조절을 해야한다.



4.     판타블렛



장점: 가격이 싸다. 가볍다. 가성비 넘친다. 입문용으로 최고. 수직으로 세워진 화면을 보고 그리므로 목건강에 좋다.



단점: 익숙하지 않으면 헛손질이 많다. 싼거는 레이턴시가 있다.



5.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약 130만원)


장점: 간지남 농담이고 일단 m1칩이라 안정적이게 잘 돌아갑니다. 2세대 펜슬 최고 좀 무거운거 빼면 단점 없는 것 같습니다. 갤탭은 안써봐서 모르지만 일단 쓰던 태블릿 pc중에선 제일 맘에 들음.... 당연함 첫월급 꼴았음ㅎ

단점: 무겁다. 그래도 오래 그리다보면 조금씩 뜨끈뜨끈해짐 그리고 애플os적응하는데 좀 오래걸림




 


액정에 직접 그리는 기기 공통적 단점: 반쯤 눕혀서 그려야해서 완성하고 보면 왜곡된 적도 많음….. 중간중간 컴터 모니터 화면으로 옮기거나 세워서 보거나 하면서 확인해봐야함….. 고개숙이고 그리다보니 점점 🐢 로 진화한다. 목건강 알아서 챙기기 그리고 시력 많이 나빠짐



아이패드 단점: 암만 좋아도 컴퓨터 작업은 못따라간다. 맥북이나 아이맥 등 애플 컴터 쓰는 사람들은 사이드카를 십분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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