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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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내는 둘만의 주말을 위해 

몰래 준비한 게 있었다.


첫 번째는 태오의 취향을 맞춘 여행이었고,

두 번째는  


“너무 서프라이즈라서 당황스러운데. 

운전은 내가 할게, 자기야.” 


가는 길의 운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뭐야, 커플 잠옷이야? 오늘 뭐야? 내 생일이야?”


태오가 항상 갖고 싶어 했던

커플 잠옷이었다.


 하지만 제일 좋은 서프라이즈 선물은 그거였다.

내 취향이 아님에도 태오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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