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2월 끝자락에 모두들 평온하고 건강하신가요...

제목에서 예상하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제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한 이년전에 포타공지로 다리 부상으로 깁스했다고 올린 적이 있었는데ㅎ...또 이런 내용의 공지를 올리게 될 줄은 몰랐네요...

어제 제가 발목을 접질렀고, 오늘 병원을 가보니 인대가 파열됐고 그 결과 통깁스를 했습니다... 뼛속까지 노비근성 직장인이라 깁스 얘기에 출퇴근부터 걱정을 했네요...

원래 버스타고 출퇴근하는 뚜벅이직딩이라 한동안은 택시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되는 그런 상황이 되었고... 깁스 풀면 물리치료든 한의원치료든 꾸준히 또 병원을 다녀야 할 상황이라 연재가  띄엄띄엄해질 예정입니다.

원래 타고 나기를 무릎 발목 이 쪽 연골이 좋지 않고, 같은 나이대 사람들에 비해 발목이 안좋다는 얘기를 여러 정형외과에서 많이 들어봤는데 참... 인간의 몸은 왜 이렇게 나약한지... 제가 진짜 겉모습만 보면 아주 튼실하고 건장하거든여. 근데 속이 왜 이렇게 유리인지 모를...

여튼 우리 독자님들 진짜 건강하시고, 건강해야 덕질도 합니다. 진짜..진짜로... 제가 친구랑 같이 모 가수의 콘서트를 가려고 예매 했었는데 깁스때문에 취소했거든요. 저만ㅎ....ㅎ...

여러분. 건강해야 덕질도 하고 엔시티도 오래오래 보고... 콘서트도 가고...전시회도 가고 그러는 겁니다. 저처럼 이렇게 자주 다치지마시고 몸 건강히 덕질하세요...

그럼 깁스풀고 발목이 좀 걸을 만 해지면 그때 포타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그 사이에 짬짬이 글을 써 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여튼 그때까지 부디 무탈하고 평온한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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