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하여 카페에서 가장 같이 있는 게 생소한? 느낌의 유니크 조합을 투표받았었습니다.

조합이 거의 25개가 넘어서 표가 많이 갈리긴 했지만... 그래도 계속 1위였던 조합이 은설지혁이었어요ㅎㅎ..

2위는 한표차이로 시운-율이었네요~



정말 가볍게 짧은 만화로 그렸기 때문에 편하게 봐주세요..!









어떤 이야기를 그려야 할까-생각하면서 현대를 배경으로 해볼까도 생각해 봤고

둘 다 체력캐라는 공통점이 있으니까 모험을 떠나는 느낌도 생각해봤는데

절대 짧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고, 뭔가 추가적인 설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 결국 평범하게 메이플린 학생으로서 만나는 걸로 그리게 되었어요.


모든 남동생과 친분이 있는 하루가, 친구가 없는 지혁이가 안쓰러운 나머지 지혁이랑 놀아줄 친구를 찾았는데

도빈이나 바다는 마침 많이 바빠서 어쩌다 은설이를 친구 후보로 낙점했다-

그래서 시간 맞을 때 한번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같은 느낌입니다.


은설이가 만든 얼음조각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간다고 합니다~






은설이는 마검사고 지혁이는 법사로 보이는 힘전사...

지팡이로 몹을 팬다고 합니다(?)


둘이 색감 진짜 안 맞네........




귀여운 연하남이 주인공인 로맨스가 좋아요. 많이 없어서 직접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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