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오역주의)
(번역본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마세요) 


※ 스토리 캡쳐는 한국어판에서 상응하는 대사를 발견하면 교체하도록 하겠음



!!!!! 본인이 먼저 스토리를 읽은 뒤 이 포스트를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아 맞다 스포주의!!!!!




원문 출처: https://www.4gamer.net/games/440/G044054/20210108123/ 



(앞부분 생략)




"버라이어티와 태그/보기타임"

개최기간: (일) 2020년 11월 15일 ~ 11월 24일 / (한) 2021년 7월 24일 ~ 2021년 8월 1일




ー줄거리ー


부활한 과거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보기 타임'에 출연하게 된 에덴과 라빗츠. 각각의 유닛 멤버를 셔플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며칠에 걸친 공동 생활을 보내며, 지령을 달성하거나 미니 게임으로 싸우게 된다. 사에구사 이바라는 원래 버라이어티를 싫어하여 기분이 언짢은 모습이었지만, 태그 상대인 시노 하지메와 지내는 동안에 조금씩 변화를 보여 간다. <전 30화 / 시나리오: 히삼>





스토리의 여기를 체크!


읽어 두고 싶은 지금까지의 스토리


 여기에서는, "버라이어티와 태그/보기 타임!"에 등장한 키워드나, 흐름을 이해하는 도움이 되는 스토리를 소개하자. 이번에는 신장(!!)의 스토리가 주가 된다(신장도 꽤 이야기가 축적되어 왔구나 하고 감회가 깊다).




[알력◆내부의 컨퀘스트]


금년 봄, 사무소에 의해 이간 전략이 세워졌었던 아담과 이브에 대해 다뤄지고 있다. 이번작 보기 타임 초반에, "에덴은 칸퀘스트와 MDM을 넘은 ES 최강의 존재"라고 사에구사 이바라가 말하고 있는 대로, 시계열적으로는 컨퀘스트 → 메인 스토리(MDM)라는 순서가 되고 있다. 또 보기 타임 에도 나오는 란 나기사의 "신 모드"란, 그가 주위를 속이기 위해서 위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의 첫 등장 무렵과 비교하자면, 란 나기사가 서서히 인간다워지고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계에속 단결하고 있는, ES에서 가장 서로 사랑하고 있는 최고의 유닛이라네!" / 알력◆내부의 컨퀘스트 중




[재개*성장을 보이며 하이터치!]


 유메노사키 학원 졸업 후, 대학 진학에 의해 아이돌 활동을 휴지하고 있던 니토 나즈나의 복귀 라이브에 대해 다뤄지고 있다. 라빗츠는 동갑내기 3명+연상의 나즈나로 구성된 유닛이라, 특히 작년도는 '니~짱'이라 공경받은 나즈나가 리더로서 지휘를 하는(랄까 실제 리더였지만) 장면이 많았다. 그러나 "하이터치"에서는, 격동의 1년을 통해서 연하의 3명이 강하게 성장한 모습이 믿음직스럽게 비쳤다. 덧붙여서, 시노 하지메의 '미소녀 선배'는 지금까지도 몇 개의 스토리에 나와 있지만, 그 호칭은 "하이터치" 무렵부터로 보인다.


"살아가. 앞으로도, 쭈욱. 이 무대가 증명이야――" / 재개*성장을 보이며 하이터치! 중




[신참! 각성의 암야행로]


란 나기사의 양아버지이자, 사에구사 이바라의 혈연자이기도 한 "갓파더". 그에 대해서는 에덴이 피처된 몇 개의 스토리( !의 메인 스토리 제2부나 제3부 외. 사자나미 쥰과 사가미 진의 관계성도 그려지기 위해 이쪽도 필독)에서 이야기되어 왔지만, 그 갓파더가 죽은 후, "후계자"를 자칭하는 인물로서 나타난 것이 GFK인 존재였다. 악덕 프로듀서 GFK는, "암야행로"에서 더블 페이스에 의해 "처형"되어 업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 메인 스토리 1부


보기 타임의 종반에 시노 하지메가 말하는 대사의 의미―― 라빗츠에게 있어서 최초의 시련이 된 괴로운 체험은, !의 메인 스토리 제 1부에서 다뤄지고 있다. 필자와 마찬가지로, '제 39화'라는 화수까지 기억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시노농, 울었었어. 공연이 끝날 때까지는 괜찮았어. 그렇지만 끝난 뒤...... 귀여운 얼굴을 쭈글쭈글하게 해서, 흐느껴 울었었어!" / ! 메인 스토리 제 1부 중




그 외, 나기사가 히비키 와타루와의 임시 유닛으로 참가한 'JNLC(일본 네버랜드배)'의 이야기는 "강림! 자아내기 시작하는 네버랜드", 하지메가 아이돌로서의 자신이 보여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스토리는 "스카우트! 과자의 집", 이바라가 유소년기에 군사 시설에서 보낸 모습에 대해서는 !의 "스카우트! 갱" 등을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




각 태그에 대한 소개와 필자의 소감


보기 타임에서는, 에덴과 라빗츠의 멤버가 방송 내에서 2인 1조의 태그 팀을 짠다. 에덴과 라빗츠라는 것만으로 '과연 그렇게 나오시나요…'라 느끼게 하는 희귀한 조합이지만, 각 팀이 꽤 재미있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각각의 관계성에 대해 써 두고 싶다.




신 팀 (란 나기사 & 텐마 미츠루)

뭐랄까, 가장 "바닥을 알 수 없는" 조합이다. 두 사람 모두 모든 방면에서 지극히 잠재력이 높기는 하지만, 그것을 수치로 나타낼 수 없다고 할까, 그들 자신조차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파악을 못 한게 아닐까?라 생각하게 하는 2명이다. 그들의 본격적인 얽힘은 아마도 본작이 처음이지만, 서로 엄청난 마이페이스이면서도 상대에 대한 리스펙트가 느껴져, 보고 있으면 매우 힐링이 되는 팀이다.


......응. 고생했어 텐마군, 힘낼게




토끼 팀 (토모에 히요리 & 니토 나즈나)

구 피네의 일원이었던 토모에 히요리와, 그들과의 대결로 정점에서 내려오게 되어 버린 발키리의 구 멤버인 니토 나즈나라는 조합. 다소 민감한 관계성이기는 하나, 나즈나도 이번 작품에서 '적이기는 했지만, 토모에나 란에는 원한이 그렇게까지 없다'고 말한 대로, 어쩐지 화기애하게 지내고 있었던 것 같아 마음이 놓였다. 그런데 아래의 장면을 볼 수 있는 디렉터즈 컷 판은 아직인가요...?


나즈나군은 잠이 덜 깬 어느 날 아침, 나를 본인이 키우고 있는 토끼씨와 착각해서――




하이에나 팀 (사자나미 쥰 & 마시로 토모야)

이번 조합을 보았을 때, 이 팀이 가장 착실해 보인다…고 생각해 버렸다(다른 팀이 이상하다는 건 아니지만). 서로 주위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타입이랄까, 무언가를 저지르려 한다면, 나중에 꽤 신경 쓸 만한 타입이라고 할까. 덧붙여서 이 2명, 토모야는 작년도부터 유메노사키 학원의 연극부에 소속해, 현재는 무대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고, 쥰은 금년도에 어느 무대의 감독에게 발견되어 주연 데뷔를 완수했다("스카우트! 짐승 서바이벌")는, "연극 공통점"이 있다.


아하하. 성실한 건 좋은 거에요, 사자나미 선배♪




뱀 팀 (사에구사 이바라 & 시노 하지메)

보기 타임 스토리에서 메인이 되는 2명. 필자로서는 처음에 가장 '정반대'인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가 태어나는 것이지만…. 자세한 것은 다음 항에서 이야기하자.




필자가 고른 "마음에 남은 말"과 스토리 소감


이번 스토리는 버라이어티 방송이 테마라고 들어, 읽기 전에는 '와글와글 즐거운 이야기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러나 실제로 읽어 보니, 확실히 즐거운 것은 즐겁지만, 굉장히 깊이 있는 감동 스토리였던 것에 놀랐다. 방심했다…. 그래서, 어디서 그렇게 마음이 움직였는지를, 이야기의 중심인 사에구사 이바라와 시노 하지메를 축으로 이야기 해 가고 싶다.


이 스토리에 등장하는 유닛은 에덴과 라빗츠. 메인으로 그려지는 것은 이바라와 하지메지만, 그들은 캐릭터로서 매우 대조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작에서도 이바라는 하지메에 대해 '사랑스러운 외형과 성실한 점 이외에는 특별히 평가해야 할 스킬도 실적도 없다' '라빗츠로서의 경력도 없이 코즈프로 계열의 학교에 들어가 있었다면, 아마도 '특대생'이 될 수 없었던 것 같은, 눈에 띄지 않는 존재'라는 인상을 품고 있었다. "아직 칭찬을 듣지 못한" 하지메는 이바라에 있어서 매우 대하기 어려운 상대였던 것 같다.


필자에게 있어서 매우 인상적이었던 씬의 하나가, 하지메의 '도시락'이다. 모리사와 치아키로부터 나온 '귀여운 그녀가 만든 도시락'이라는 화제에 대해, 하지메가 '빵 끄트머리를 모은 도시락'을 만든 것에 놀란 사람도 많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그랬다. 하지만 이것은 하지메 자신이 '본인의 지금까지의 환경이나 인생을 사랑하고 있는 것'의 표현이며, '동료에 대해 더할 나위 없는 신뢰를 두고 있는 것'과 다름없지 않을까. 그리고 어쩌면 그건 지금까지의 이바라에게는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메와의 며칠 간의 동거 생활은 이바라를 조금씩 바꾸어 간다. 그리하여 이바라는 처음에 왜 버라이어티를 싫어했고, 요즘 계속 기분이 언짢았는가 하는 진짜 이유를 토로한다. 이바라는 아마도 우리가 상상도 못할 정도의 노력을 계속해 온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모두 헛수고라고 느껴졌을 때의 절망은 상당했을 것이다. 이 심정을 받아, 하지메는 생각을 새롭게 한다. 이바라의 기분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거북함을 지우고, 그 세계에 "정말 좋아"를 늘려 주고 싶다. 그게 아이돌이니까라며.

그 후, 하지메가 용기를 내어 가시밭에게 말한 일련의 대사――"누구에게도 인식되지 않는 무대가 얼마나 슬프고 괴로운 것인가" "두 번 다시 울지 않아도 되기 위한 방법"은, 너무나도 훌륭했다. 여기서의 하지메의 말은 정말로, 많은 사람의 등을 밀어줄 수 있는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웃음거리가 되지 않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숨는 게 아니에요. 도망치는 것도 아니에요. 울다 잠드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메는 "자신은 청아한 천사가 아니다"고 말하지만, 이바라가 자기 혼자서는 내놓을 수 없었던 답을 알 수 있었던 것은 하지메가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좋다. 그 덕분에 이바라는, 자신의 "홈"인 에덴이 아닌 장소에 있는 누군가를 신뢰하고, 힘을 합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게, 지금까지의 이바라라면 진심의 의미로는 말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이 말로, 파트너인 하지메에게 승리를 맹세하는 것이다.

(힘내겠습니다......!)




단 한마디의 대사이지만, 매우 강하게 울렸다. 지금까지도 '이바라라는 인간'을 알고 있었을 터이지만, 이 스토리로 겨우, 이바라의 깊은 곳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눈물이 나고 말았다. 그가 지금까지 품어 온 것이 리얼한 통증으로서 전해져 왔고, 그것이 치유되어 가는 과정에 마음을 크게 움직였기 때문이다. 필자는 원래 이바라도 하지메도 좋아했지만, 이번 작품을 읽고 두 사람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메의 말을 빌리면, 그 사람의 세계에 "정말 좋아"를 늘려줄 수 있는 것이 아이돌이다. 그러니까 두 사람은 누가 뭐래도 멋있고 귀여운 최강의 아이돌이다.


아마 그들―― 아니, 모든 아이돌들은 앞으로, 더더욱 강해져 갈 필요가 있겠지. 그럼에도, 여기서 처음 태어난 그들의 유대를 보면 분명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고,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이야기였다. 이야―, 정말 좋은 스토리였어요.





(의, 오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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