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로단테

Rodanthe

 

[진영]

히어로


[키, 몸무게]

190cm / 78kg


[나이]

250세 (외관 20대 후반)


 [성별]

 

[이능력]

개화

손 안에서 식물을 자라나게 할 수 있다. 

공격형으로 질긴 덩굴과 가시나무 줄기를 사용하며, 독성 꽃 또한 피워낼 수 있다. 

직접 본 적 없는 식물은 소환할 수 없으며, 능력 사용시 체내 혹은 주변의 물을 필요로 한다.


[종족]

엘프

인간보다 긴 세월을 살아가는 종족. 큰 키와 표족한 귀가 특징이다. 무리 지어 사는 특징이 있으며, 각 무리별로 그 들만의 개성이 뚜렷하다. 인간보다 병에 관한 내성이 강하고 더위와 추위에 강하다. (단 이능력에 의한 병, 더위, 추위는 제외)



[성격]

MAIN KEYWORDS : 기분파/껄렁함/섬세함


[기분파]

정의로운 히어로의 정석이라기엔 어딘가 나사가 좀 빠져있다. 자신의 달콤한 휴식을 방해하는 자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히어로가 맞지만 주변 동료들의 손에 끌려가 하는 수 없이 전장으로 끌려갈 때도 있다. 기분이 좋으면 뭐든 다 퍼줄 정도며 전세계의 모든 빌런들과도 싸울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껄렁함]

어딘가에 드러누워있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짝발을 짚고 벽에 기대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상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꽃다발을 트럭째 가져와 바쳐도 무시하는 편이 좋다).


[섬세함]

하는 행동은 굼뜰지 모르지만 눈은 누구보다 빠르게 상대가 원하는 것을 캐치해낸다. 섬세하다고 그만큼 배려심도 강한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상대를 화나게 하지는 않는다.


[기타]

생일: 까먹은지 오래. 매년 첫 벚꽃잎이 피는 날을 자신의 생일로 여긴다.

국적: 소속을 밝히기 꺼려하는 엘프족. 활동범위는 주로 한국 (이유는 음식이 입에 맞아서)

체온이 인간보다 낮은 편. 피부도 타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 화려하고 빛나는 것, 자신을 귀찮게 안 하는 존재.

무서워하는 것: 고양이, 사막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이따금 반말이 나간다.


[비공개 프로필]

등쪽에 어깨부터 허리까지 길게 능소화 문신이 있다.


그가 비교적 어렸던 시절, 식물을 자유롭게 피워내는 것을 본 엘프족 사람들은 환각을 일으키는 마약류 식물들을 다량으로 만들어낼 것을 요구했다. 기분이 좋아지는 꽃이라는 말을 믿고 그는 부족사람들을 '돕기' 시작했고 중독에 내성이 강한 엘프족이었던만큼 그는 꽤 오랜시간 그들을 위해 능력을 사용했다.  결국에는 그를 뺀 모두가 마약에 중독되었고,  제정신이 아닌 채 서로를 죽이기 시작한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친구들과 가족이 몰살했으며, 그는 숲을 탈출해 인간들과 섞여 생활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능력은 꼭 좋은 곳에만 쓰기로 다짐한 계기가 되었다.


@lively_kli / ciehe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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