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15개최신순1화부터성인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 외전캐러멜펀치4개월 전217344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14)15 하루하루 “정리”가 진행 되었다. 가게는 임시 휴업을 하기로 했다. 임대 계약을 연장할지 정리 할지, 남은 몇개월 동안 생각해보기로 했다. 송아라는 느닷없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하루 24시간 3교대로 돌아가는 공장 생산직에 취직했다. 갑자기 너무 빡세지 않냐 걱정 했더니. 바짝 벌고 배낭여행을 갈 것이라 했다. 사기꾼 때문에 시작된 일이었지만, 저도 얘기를 하다보니 정말로 가고 싶어졌다 했다. 그러면서 몇년 전인지도 모를 우리 남매 셋캐러멜펀치6개월 전149178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13)14 유리문을 밀어 열었다. 무척 따듯할 줄 알았던 실내는 그냥 한기만 조금 가셔 있을 뿐 차가운 돌벽의 기운이 느껴졌다. 경찰서에는 준섭과 아라가 먼저 와있었다. 저는 시장과 가까운 시내 주변을 위주로 찾아 들어갔고 준섭은 자취방이 있는 중앙역 주변의 피시방을 돌았다. 아라는 역 근처 대형 피시방에서 발견됐다. 제가 들어서자 경찰서 나무 의자에 앉아있던 아라가 일어나려다가 풀썩 도로 주저앉았다. 놀라서 달려갔다. “아라. 다쳤어?” 방금 전까캐러멜펀치6개월 전100151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12)주의 사항은 1화를 참고 해주세요 :) 저는 보란 듯이 식탁 의자에 자리 잡고 앉았다. 형은 저를 안 그래도 큰 키로 내려다보았다. 꿀리기 싫어서 저는 고개를 세워 올려다보았다. "무슨 얘기." "아라랑 무슨 말 했어." "돈 얘기." "돈 뭐." "갑자기 오십만원 빌려달라길래." 태섭은 자꾸 빨라지려는 말을 끊고 침을 한 번 삼켰다. "어디에 쓸지 말 안 하면 안 준다 했어." "그건 잘 했고. 또." 또? 마치 저를 검사하는 듯한 말투에 확캐러멜펀치6개월 전95141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11)전에 대만이 선물해준 단백질 셰이크는 요긴하게 먹혔다. 전용 보틀은 가게에 가져다 두었고 출근 할 때 일회용 팩만 들고 나오면 됐다. 전에 한번 출근길에 우유팩 작은 것을 들고 사와서도 섞어 먹어봤는데. 결과적으로 맹물에 타먹는 게 가장 맛있다는 결론이 났다. 아무튼 아침이나 점심을 거르기 십상인 저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어주었다. 그래서 그런가 늘 거북하던 속도 좀 편해진 기분이다. 보틀 용으로 나온 막대기형 수세미로 셰이커 바닥까지 깨끗하게 캐러멜펀치6개월 전131201성인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10)캐러멜펀치6개월 전153250성인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9)캐러멜펀치6개월 전158293성인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8)캐러멜펀치6개월 전190313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7)닭강정 가게 총각 송태섭(29) x 늦깎이 배우 정대만(35)현로, 일상물 입니다. 커플링은 태섭대만 뿐이며, 태섭모브, 모브대만이 내용 중에 언급 될 수 있습니다.주의 : OC 잔뜩 등장, 송준섭 생존 기반본 이야기는 몽땅 허구 입니다. “어서..오세요. 실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태섭은 남자를 피해 슬금슬금 게걸음으로 걸었다. 운동복도 아니고 맵시있게 차려입지도 않은… 여느 대학생같은 복장이 조금 어색했다. 김선원이 나이 안 들어보이려캐러멜펀치6개월 전151272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6)닭강정 가게 총각 송태섭(29) x 늦깎이 배우 정대만(35)현로, 일상물 입니다. 커플링은 태섭대만 뿐이며, 태섭모브, 모브대만이 내용 중에 언급 될 수 있습니다.주의 : OC 잔뜩 등장, 송준섭 생존 기반본 이야기는 몽땅 허구 입니다. 7 [이거 본인 맞아요?] 정대만 배우 [와] 정대만 배우 [이걸 어케 찾았어요.] "진짜네." 태섭은 핸드폰 사진 앱에 저장 해 둔 이미지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았다. 청색 라인이 둘러진 하얀 유니폼과 진노랑캐러멜펀치6개월 전163251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5)딸랑. 저기요.. 딸랑. 안녕하세요- 딸랑. 저어.. 이거 보고 왔는데요. "죄송합니다. 저희 집은 커피가 없어요...." 불과 몇시간 만에 태섭은 밖에 붙여둔 전단지의 심각한 구조적 결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었다. 우선 샌드위치를 사고 나온 사람이 저의 가게 앞에 서서 전단지를 본다. 전단지를 볼 확률과 그렇지 않을 확률은 반반 정도다. (핸드폰을 보고 있지 않으면 백프로다.) 일단 발견하고 나면 그 다음 유리문 안 쪽을 들여다보고 대충 뭐 파캐러멜펀치6개월 전157243샌드위치 가게를 지나야 출구 (4)닭강정 가게 총각 송태섭(29) x 늦깎이 배우 정대만(35)현로, 일상물 입니다. 커플링은 태섭대만 뿐이며, 태섭모브, 모브대만이 내용 중에 언급 될 수 있습니다.주의 : OC 잔뜩 등장, 송준섭 생존 기반본 이야기는 몽땅 허구 입니다. *이번 화는 트리거 요소(학교 폭력)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해주세요. 태섭이 처음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기억컨데 학교에서 쌈박질 하고 교무실에 앉아있을 때였다. 학년 주임까캐러멜펀치6개월 전175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