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guy.
I Need You - Tone Stith 노래와 함께..♥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 나는 큰 고민이 생겨버렸다. 내 친구 같은 평범하디 평범했던 옆집 오빠, 그가 내 고민의 주요 인물이다. 종강을 맞이한 첫 주말. 무더위에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아, 몸을 피곤하게 하고 난 뒤 샤워를 하면 잠이 쉽게 올까 싶어서 집 앞 놀이터에 그네라도 탈까 싶은 마음으로 나갈 준비를 했다. "걍 트레이닝 복 셋업에 올림머리 하고 나가지 뭐.."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