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마입니다.

연재 시작 후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 이 작품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기억 한켠에라도 남아 있다면 실로 감사합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무수한 일들 속에서 오늘을 삶을 살고 계신 여러분 모두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제게도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취업을 하여 새로운 직장에 다닌지는 1여년이 지났고, 가족구성에도 변화가 있었으며, 다양한 일들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각자의 인생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요. 그리고 그 변화들은 여러분들에게 크든 작든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셨기를 바랍니다.

각설하고, 오늘 갑자기 이 포스팅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포스타입 복귀 및 Indebted 연재를 재개하고자 합니다. 

여전히 바쁜 일상이고 이전만큼 시간을 낼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이 작품은 바쁘다는 핑계로 묻어두기엔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셨기에. 기다렸던 분들도 계심을 알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시간은 걸릴 것이지만 이제 이 작품도 다시 여러분들과 같은 시간을 걸어갈 것임을 말씀 올립니다.

작품의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제 멋에 취하기만하는, 불쾌함만을 전달하는 작품이 되지 않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앞으로는 생존신고겸 간단한 그림들이라도 자주 올려볼까합니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문의 : jema0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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