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어느 애한테서 연락이 왔다. 슬프다 일케 왔다. 걔는 고딩때 한번 같은 반 되고 내가 자퇴를 한 이후로 만난적이 없었다. 그니까 우리 사이 치곤 뜬금없는 일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상황과 인간에 관대한편(이라고 스스로여기고있기때문)이라 왜 그러냐고 물어봐주었다. 십여분 후 ‘나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는 답장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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