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일주일 무사하게 나기
안녕하세요. 포스타입 에디터 입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바이러스와 다가오고 있는 태풍에서 안녕하신가요? 오늘 포타레터에서는 주말까지의 평일, 주말, 그리고 월요일을 무사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다양한 작품을 담았습니다. 이 작품들이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여름부터 한달 반 동안 보내드렸던 포타레터는 재정비를 위해 다음 한 주간 쉬어 갑니다. 레터를 모두 읽고 나신 후 피드백을 작성해 주시는 것은 다음 포타레터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함께해주시는 독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타레터를 시작합니다.
포스타입 에디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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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 POST를 모았습니다.
당장 다음주도 모르겠지만 적성을 찾아볼까
⌜캐릭터와 적성관계⌟ by 하귀 작가님
〰️ 평일의 중간, 느리게 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 시간에 끊임없이 적성과 나의 자리가 어디인지 고민하고 있으신가요? 여러 분을 대신해 만화 속 주인공이 로맨스 코미디, 히어로물 등 7가지의 장르를 경험해 봅니다. 주인공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은 ‘이건 아니야’, ‘이것도 아니야’ 인데요. 과연 주인공은 꼭 맞는 적성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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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냉장고 청소용 집요리
⌜마라샹궈⌟ by HMN 작가님
〰️ 많은 음식점들이 단축영업을 하고, 배달음식의 주문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기입니다. 이럴 때, 배달 대신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있는 재료들을 모아서 그럴듯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맛도 있고, 기분도 좋아지겠죠! 이번 주말에는 냉장고에 있는 거의 모든 야채를 넣어도 좋을 '마라샹궈’ 한그릇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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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월요일, 차근차근 월요병 없애기
⌜HAPPY HAPPY MONDAY⌟ by 기록자 작가님
〰️ 주말이 또 빠르게 지나갑니다. ‘HAPPY HAPPY’라는 구호를 외치는 기록자 작가님은 월요병을 없애기 위한 세 가지의 루틴을 소개해 주시는데요. 월요일 휴무가 아니라면, 주 30시간 노동이 아니라면, 조부모님이 재벌이 아니라면, 여러 분도 월요병을 없애는 나만의 루틴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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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TYPE의 창작자가 되고 싶나요.
‘동료’와 ‘동료의 말’을 구분하고 스스로를 지키기
⌜웹툰작가지망생⌟ by 이태하 작가님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밀고 나가는 데에 가속도가 붙었거나, 혼자서도 계획을 잘 실행하나가는 창작자에게도, 같은 길을 가는 동료와 선후배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내가 실제로 그 직업인, 명함 또는 하나의 작품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아닌 ‘지망생’이라면 남몰래 이런 질문을 하게 될지 모릅니다.
‘아직 지망생인데 동료가 필요한가?, 누가 내 동료가 되어주려고 할까?’
이태하 작가님의 ‘웹툰작가지망생’의 주인공 지망생은 매일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또는 먼저 간 사람들에게 따갑게만 들리는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이번엔 좀 더 팔릴만한 작품을 만들자”라며 스토리의 시장성이 부족하다는 소리부터 “한 달 넘게 같은 고민만 하고 있잖아. 고민 그만하고 일단 그려.”라는 구상 작업 시간에 대한 지적까지요. “정말 최고의 어시스턴트야”라는 말을 들을 때 주인공은 걷잡을 수없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작가가 되고 싶었던 지망생에게 ‘최고의 어시스턴트’라는 말은 결코 칭찬이 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동료는 동료고, 동료의 말은 동료의 말일 뿐입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는 사람들, 그 사이에서 주고받는 말과 말 사이에서 갈피를 잡고 있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이 만화가 여러 분에게 도움이 되어드릴 거예요.
📌 이태하 작가님의 '웹툰작가지망생'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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