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군입니다.

'당신에게'라는 메일링 서비스로도, 트위터로도 인사를 드렸는데 포스타입 구독자 분들께는 별도로 인사를 드리지 않는 게 맞는 걸까 싶어 글을 씁니다.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으시고, 트위터도 하지 않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요.)

올 한 해 제 글을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괴롭고 힘든 날, 무슨 생각을 하든 좀처럼 나 같지 않을 때, 그런 날에 제 글이 조금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2020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 보내시느라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와 제 작품을 아껴주신 독자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1년에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하고, 늘 사랑합니다.




1차BL | 트위터 @susp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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