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는 개별 그룹만으로도 흥미롭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NCT 완전체 활동은 마치 몇 십년에 한 번밖에 못 본다는 소행성의 관측처럼 특별했다. 그들의 활동이 소강상태를 아득히 넘어 잊혀져 가려하는 지금, 내 머릿속에 부유하던 NCT에 대한 조각들을 긁어모을 타이밍이 됐지 않나 싶었다. 


머나먼 대장정, NCT 2020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 먼저 NCT 완전체 활동의 티저인 'Yearbook'과 'YearParty'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2년 만에 돌아온 완전체 활동, NCT 2020의 시작을 알린 Year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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