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내가 가본 곳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다. 

3시간 동안 나는 가만히 앉아 모레인 호수를 바라보았다. 

그저 그것만으로도 좋았다.

여름과 가을초에만 볼 수 있다는 녀석.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싶다.



이명수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