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6 뒤로 오랜만에 본 뮤지컬이였다. 아는 교수님의 초대로 보러갔었는데 너무 좋았다. 무대석이라 배우들얼굴을 가까이서 보고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는게 맘에 들었다. 테이 예전부터 티비에서 많이 보던 사람이고 한때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라는 노래에 완전 꽂혀서 한번쯤 저사람 뮤지컬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운 좋게 보게되었다. 원래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지만 전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았고 목소리가 진짜 좋았다.

개강하고나서 바삐 살다가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인데다가 배우, 넘버 , 내용 전부 다 너무 좋아서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다.

@daybean_

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