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쨩 리팩 나오면 앨범 구매함. 당분간은 Spotify로 들어야지. 

Criminal: 다 너무 내 취향이다. 뮤비, 컨셉, 코디, 헤어 스타일, 곡발, 가사 다 흠잡을 곳이 없다. 누가 이런 치명적인 가사를 썼나 궁금해져서 검색해봤다. 내가 머글이었으면 이 곡으로 입덕했다. 

Black Rose: 으응? 피쳐링 보고 깜짝 놀랐다. 탬쨩이랑 친한 사람이 한 것도 아니고 같은 소속사도 아닌데? 이제 에셈이 바운더리를 넓혀서 도전하는 것 같다. 

Strangers: 처음에 또박또박 걷는 소리 들어가는 거 신박하다. 이거 상당히 팝송 같은 곡이다. 누가 이거 영어 번안 해줘라. 뭔가 뮤지컬에서 주인공이 혼자 독백할때 나오는 넘버 같기도 하다. 

Waiting For: 이런 스타일 곡 솔직히 샤이니이건 탬쨩 솔로건 한 적 없잖아? 그런 면을 생각해봤을때 꽤나 신기하다. 

Famous: 이미 한국어 번안곡 있지 않았나? 혼란스럽다. 한국어로 들으니까 좀 어색하다. 

Clockwork: 스위니 토드 오스트 같은 곡이다. 발라드 코스프레 하는 공포 영화 브금임. 아마 살짝 엇박으로 들리는 듯한 멜로디 때문인 듯. 

Just Me and You: 이거 왠지 샤이니가 부르는 거 상상 간다. 특히 "닫혀 있던 날" 이 부분 샤이니가 화음 쌓는거 상상 가능. 

Nemo: 듣기 편한 이번 앨범 중 제일 대중적일 것 같은 곡. 태민이 목소리 청량미 넘친다. 

Two Kids: 이미 들었으니까 뭐. 





"When the whole world is running towards a cliff, he who is runn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appears to have lost his mind." - C. S. Lewis

TTYT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