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Thermodynamic Equilibrium (🔗작품 보러가기

작가: DorthyAnn (🔗작가님의 다른 작품 보러가기

등급: Teen And Up Audiences

단어 수: 5,025

요약: 해리는 너무 더워하고, 드레이코는 언제나 추워한다.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완벽한 균형점을 함께 만들어낸다.

특징: 해리드레/드레해리 상관없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살짝 날씨가 쌀쌀해져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픽을 가져와봤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와 드레이코. 두 사람에게는 각자 전쟁의 후유증이 남아있고 그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집니다. 


해리는 마지막 전투 이후 체온이 다른 사람보다 높아진 상태로 지내게 됩니다. 해리는 그게 숲에서 죽었던 경험의 후유증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악몽이 겹치자 해리는 불면의 밤을 보내게 됩니다. 


드레이코는 비슷하지만 반대의 이유로 잠을 자지 못하는데요. 드레이코는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말포이 저택에 머물 때, 볼드모트와 벨라트릭스에게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고문을 당했고 그 때문에 신경계가 고장나서 끊임없는 추위를 느껴요. 아무리 껴입고 보온 마법을 걸어도 몸이 시려서 잠들지 못합니다. 


해리와 드레이코는 8학년 기숙사 휴게실에서 새벽에 마주치게 됩니다. 해리의 뜨거운 몸과 드레이코의 차가운 몸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두사람은 그날부터 암묵적인 약속을 합니다. 새벽에 휴게실에서 만나 서로를 끌어안고 잠드는거죠. 해리와 드레이코는 그 평화로운 시간을 함께 나누며 두사람은 서로에게 남은 전쟁의 상처를 알게 됩니다. 


극과 극이라 서로가 필요한 존재라니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이제 10대 후반인 아이들인데 전쟁이 너무 가혹한 후유증을 주었다는게 슬펐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그리고 5천자 정도의 분량이라 갈등요소 보다는 두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마음 편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아주 달달하고 따뜻허니 좋습니다🤭




[좋아하는 장면 번역]

부끄럽지만, 이 작품은 작가님의 허락을 받고 전체 내용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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